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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의 촉각..

평소에는 말입니다.. 이 넘의 지렁이가 아이스박스... 흙속에서 지내는데.. 오늘아침 어제 밤낚에 사용하고 남은지렁이를.. 넣을려고 뚜껑을 여니.. 이 넘의 지렁이.. 박스 양쪽 벽에 모두 기어올라와 있네요.. 박스도 창고안에 있고.. 박스또한 뚜껑이 있는데.. 비 오는지 모를껀데.. 배고파서 올라오진 않았을건데.. 덥고 춥지도 않은데.. 그렇다고 박스 사이즈가 작은것도 아닌데.. 괜시리 감옥같은 곳에서 키우는 죄책감으로.. 물을 조금씩 부어 줏습니다..질식사 하지않을만큼.. 이넘의 지렁이가 비오는지 알고 질식사 하지않을려고.. 올라왔는거 같은데..비오는지 우찌 알았을까요..

ㅍㅎㅎ~ 상품 주세요,,

싼거면 무분해서 생색내고..

비쌀거믄 팔아서 술사묵게요^^
달라무님촉각보다 더 뛰어난...지렁이군요.ㅎㅎ
달랑무님총각보다 더 뛰어난...지렁이군요.ㅋㅋ
초릿대 하나들고 우섭게 다루어야 합니다.
땟찌 땟찌 !
달랑무님
깊게 알구보믄... 겁나 박학다식 하신분 이십니다









박학 → → → → 薄學
음..

박학다식이라 -

학문은 얇으나 밥은 무지 많이 먹는다는 뜻이죠.

박학다식 (薄學多食)
오전동안
근무지주변에서 지롱이로 가장한 아나콘다!!!
50여마리 보았씀더 -.=;;
아.. 그...
비 오면 지렁이들 기 나오잖슴미까.
공기 중에 습기가 많다는 걸 느끼구서네 '밖으로 나가버리고' 할려고 그런 거겠져.



글고 무님/
풉!
이런걸 여태 몰랐네요..박학다식...

적어뒀다가 써먹어야겠습니다 주워듣고 아는척 하기 얼마나 힘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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