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지를 마 콱 지기주이소

/ / Hit : 4983 본문+댓글추천 : 0

대백회 ... 뜻은 잘모리지만 .... 윗동네 아랫동네 옆동네서 기라성같은 월님께서 참석하신다는데 ... ... 암튼 ...월님 모두가 기다리던 월척지의 큰잔치임에 틀림없는뎅 ! 신삐채바 가고싶은 맘 꿀뚝 같은데 집안일과 겹쳐 갈등 제대로입니다 공항에서 설에 보고 첨보는 울공주님 픽업하고 집으로 올려구 신호대기 중 앗뿔사 ! 못볼걸 봐버렸네요 포항 청통 이정표 .. 아 ... 한시간만 가믄 대내실인뎅 ! 눈감구도 갈수 있는뎅 뒤를 힐끔본즉 마님과 공주마마 정신줄 놓고 ZZZZZZZZZZ.... 에라이 싸나이 한분죽지 두분죽나 !!! 활색등으로 바뀐 막신호 따라 급좌회전 드리댑니다 (죽을라마카마 범거시기를 몬잡아땡길까) 어둠을 수놓은 수많은 찌불과 연안을 따라 길게 늘어선 월님들의 차량... 언제 맡아도 좋은 비릿한 물내음 ... 아 ... 바람엄청시리 불어제끼던 봄모임이 샐각납니다 친근한 산호식당 간판을 지나 바븐 맘에 급주차 하는 바람에 그만 뒷자리 승객 두분이 잠을깹니다 (몇시간만 푹 잠들었음 하던 나의 바램은 산산조각나고 ..) 딸 ㅡ 아빠여기어디야 ?? 채바 ㅡ 으..응 대내실 마눌 ㅡ 머오데라꼬?? 찌릿 ~ 그담 스토리는 다들 당해보셧으니 잘아실터 어젯밤 방에도 못들어가고 거실에서 밤새 떨면서 바늘백벌 맸습니다 대백회 참석하신 횐님께 두여인의 후환이 두려워 앞앞이 인사드리지못하고 야반도주한 채바가 사죄말씀 드리며 용서를 구합니다 싸나 우사 다시키고댕기는 채바를 마 콱지기뿌이소 ^^^^^^^^^^^^^^^^^^^^^^^^^^^ 모임을 주관하시 붕붕사님 일체유심조님 외 이번모임을 위해 땀흘려 주신 모든님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그대 진정 멋졋노라고 ..

그런 아픈 사연이...
악동보다 훨씬 더 좋습니다
저는 낮에 아들내미 모시고 아주 잠깐 눈낚만 즐기고 왔습니다
싸모님 부디 채바바님 자유롭게 풀어 주시와요....
엄청나게 많은 복 받으실 겁니다
채바바님!
오랫만에 공주와 함께하는 주말 행복하시죠?
참새가 방앗간을 우째 편히 그냥 지날 수가 있더이까?
분기점에서도 한참의 거리를 여정에 지친 가족을 뒤에 모시고 대내실지를 둘러서 가신 님의 정성이
대내실지의 차가운 밤기온을 따뜻하게 했습니다.
그저 고맙습니다.
정작 참석한 저보다도 더한 채바바님과 위의 악동님의
열정과 사랑에 감사하며 살며 어제를 잊지 않겠습니다.
흐흐...
사모님과 공주님께서 채바바님 멋진 꾼
맹글라고 잠깐새 꿈나라로 행차하셨던 모냥입니다.

지는 마 그럴 경우 대 놓고
야그 합니다

"아그야,일코 절코 절코 얄콘데
아부지 저그 좀 갈라카는데 같이 가제이....."
마 콱~지길라카이~

인물이 너무좋았어 안대게 심니더~

잠깐에 만남 이지만 고맙고 감사에 말씀을 올립니다.

사모님과 공주님에게 행운을 기원 합니다.^^*
그상황에도 다녀 오셨으니 참 대단하십니다.

열정이 있으니 마나님이 틀림없이 이해하실겁니다.

야밤이나 새벽이라도 갈려고 했는데, 이놈의 마차는 어디에 두고 왔는지도 모르겠고...

아쉽기 그지 없네요. 아무조록 좋은 만남이었길 빌며...
목 쭈~~~욱 빼이소~~~~!!! ㅎ
엽기붕어님!

뭘로 드릴까요?

도끼? 언월도? 횟칼? 메스? ????^^;;;;
채바바님 안녕하십니까? 쿠마 채바님의 어명을 거역하고 이슬이 삼매경에 ...
채바님 뵙지도 몬하고 떨어졌습니다
이자리를빌어 다시한번 사과 드립니다
드리고 가야산의 정기를담은 ?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 하십시요 공주님 귀국으로 채바님 기분이 좋으실거 같습니다 ㅎㅎㅎ
그런 깊은 사연이 ....
괜찮은놈 안보고 가셔서
살짝 삐질려고 했는데.....
함 봐드릴께요...ㅎㅎ

와주신것만도 영광 입니다..
공주님 이랑 한동안 못나눈 정
많이 나누시길 바랍니다..
힘든 걸음 하셨는데 뵙질 못해 서운한 마음이..

여러 정겨운 님들과 이슬이만 잡느라 인사도 못 드렸읍니다

언제 물가에서 뵈올날 한잔 올리겠읍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 하시길 바라오며..(_._)
채바바님 그런 사정이 ..................

사모님도 이해하시고 용서해주실거라 믿습니다

잠시라도 짬을내셔서 다녀가신 채바바님은 역시나 월척을 빛내주시는분 월님이십니다

잠깐이나마 존안 뵈온걸로 만족하면서 다음에는 이슬이한잔 올릴수있는시간좀 내주십시오

항상 건강하시고 안출하세요
반가버요 채바바님!

바늘 묶었는거 저한테 50개 주이소.

오늘 또 묶을 거면 100개 주시구요.

다녀 가셨군요, 수고 하셨습니다.
잠시 방에만 들왔어도~ㅎ

미느리 엽기붕어님이 데쳐주시는 기장 돌문어에 뻑!! 가는바람에

채바바님 오는줄도 몰랐어요~

나중 콜롬보님이 다녀가셨단 얘길 듣고 쬐끔(?) 섭섭 했어용~

한동네 살민서~ㅋ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