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지름신 무섭습니다. 꾼에맘이라는것도 참 무섭습니다. 짧은대위주로 쓰다보니 32대가 젤긴대인듯합니다. 출조할때마다 40대 이상 쓰시는분들이 저보다는 월등히 좋은조황을 보이시더군요. 마름이 삯기전에는 나도 나름조황좋았는데, 맹탕지가 많이 들어나다보니 소음에 약한 짧은대보다 긴대가 역시나 유리한듯보입니다. 머리는 월급도 쥐꼬리만한데 돈나갈때도많으면서 뭐하러사..? 마음은 살까..?말까..? 새거살형편은안대고 기웃기웃~ 중고장터 안눌러야겠습니다..자꾸 40대판매하시는분들 글을 클릭하고또클릭하게되네요.
술먹은것처럼 없어지는게 아니고 나중에 다시 팔면 어느정도 비용은 되돌아오니 ..
넘 참지는 마세요 ~~
잡다구리한거 넘마이샀습니다.
6대면 과분합니다...
더이상 칸수는 그냥 줘도 못씁니다.....
구멍에 넣는라고 생고생해야지요....안보이는 찌 볼라고 눈찌푸려야지요....
전 2.8-2.9칸이 제일 좋습니다....
근데 왜 제가 가는 낚수터 붕어는 2.0칸을 좋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3.6칸 넘어가는 낚수대 정리하고 나니 장비병도 많이 치료됐습니다....
낚시대포럼방에 올라오는 질문중에서 제일 이해가 안가는게 4칸대 이상 낚수대 앉아서 앞치기 가능하냐고 물어보는
질문이었습니다
잘 이겨내세요.^^
추신: 긴대 앞치기 열라~하다가 엘보 걸렸습니다. 위로가 되시길...
나중엔....
차에서 집으로 옮기지 못하는 장비도 생깁니다ㅠㅜ
마눌 친정같을때나 한번에 옮긴답니다ㅎ
마음속에 담아두고 누르는 것보다 그냥 속편히 사고 보는게 나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