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의 끝은...

최근몇년간 무얼 지르고 싶다 이런 생각은 크게 안하고 있는데요 요즘 월척에 오니 여러 조사님께서 지름병으르 앓고 계신거 같아서 저도 경험담을 올려 봅니다 지름신이 처음 들었던건은 수동카메라는 만지기 시작하며서 부터 였던거 같아요 카메라 사니 렌즈도 이것 저것사고 렌즈사니 카메라도 더 좋은거 바꾸거 또 카메라 바구고 카메라좀 씨들해지니 등산에 관심이 생겨서 등산복사고 배낭도 여러개나 사고 등산도 좀 시들해지니 이번엔 똑딱이 디카가 좋아저셔 삿다 파랏다 삿다 파랏다 삿다 파랏다 삿다 파랏다 -_- 다음에는 자전거에 곱혀서 자전거 삿다 파랏다 삿다 파랏다 .... 그러다 또 잠잠해지고 차에도 꼽혀서 삿다 파랏다 삿다 파랏다... 요즘은 낚시에 잼이가 붙었는데 지름 신을 넘 많이 격어서인지.. 처음에는 5대는 사야지 낚시좀 하지 않겠어 그생각으로 시작했는데 2대만 사서 버티고 있죠 뭐 가끔 아 3칸데 하나더 필요하네 1.5칸짜리도 수로요으로 하나 필요한거 아닌가... 아 중고장터에 싼거 올라왔네... <--- 이러고 있습죠 ㅠㅠ 하지만 아직까지 2대를 고수 하고 있답니다.. 이거 지름신도 옆에서 부추기니 ..... 횐님들 다 저처럼 다 이러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