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1학년때 지리산 뱀사골에는 텐트치고야영도 하고 술도먹고 삼겹살을 솥뚜컹을가져와 불피워서
소주 대두병마시고 놀고 그랬지요 또한 대학다닐적 봉사활동으로 뱀사골 , 칠선계곡 청소봉사활동도 갔었구...
지리산 뱀사골에는 와운마을(천년송이 있는 마을)이 있는데 가구수가 많지 않았기에 남의 것을 도적질하는 산적이 매우드뭅니다.
오히려 저하고 제친구들이 울진 망향 해수욕장에서 텐트밖에 있던 신발 버너등을 도둑맞아서 붙잡았는데 그 동네 내 또래였었읍니다.
그 친구이름이 김*규이며 제 친구와 동명이인이라 지금도 기억합니다.
의심감.
좋은 추억거리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