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곁지기 손에 들린 녹색괴물~~~
저녁 먹고 씻고,
씻고,
또 씻고,
물기를 싹 털어내고 나니,

산마늘 3kg가 많기도 하네요.
녹색지옥 입니다.
그냥 막 때려 넣으면
나중에 먹을때 잎사귀 펴는게 귀찮아
한장 한장 고이펴서
차곡 차곡 넣어 주어야
먹기 편합니다.

둘이 마주 앉아 한시간~~~
다 끝났다.
가
아니네요.....
방풍나물도 정리하여
장아찌 장 만들어 붓고 나니,
10시네요.
2초 할배처럼 꽝이나 치러 갈걸~~~ㅡ.,ㅡ
으… 무서운 분
부럽습니다~~~ㅠ
삼겹살에 싸먹어면
대따 맛나는데....
무셔라... @@@
이제 익기만 기다리시면 되겠습니다^^
일년 입 맛이 살아나는 ..
맛있게 드십시요.
엽록소는 모든생명체 활기를 넣어주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해마다 몇가지씩 장아찌 담는데, 곁지기가 손이 점점 커지네요.
워낙 조리와 요리에 관심이 없기에~
음청 닮어쓔.
식욕이 생기네요.
몸에좋은 자연식~
멋지싶니다.
명이나물(산마늘)이랑 비슷한거중에 박새나물이라는 독초가 있슈. 그래서 산마늘은 재배한거 사서 먹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