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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과 인상(생김새)

서비스업 하는 분들 인상 중요하죠. 서비스업 중에서도 특히 교육서비스업요. 어린이집이나 학원원장 인상은 정말 중요합니다. 사무실에 뻔히 원장이 있는데..상담 온 엄마가 원장에게 묻습니다. "아저씨~ 원장님 계세요?" 질문 받은 원장...뭐라 대답할까요? 1번 제가 원장입니다. 2번 아~원장님요. 곧 오실겁니다 잠깐 기다려주세요~ 저는 2번입니다. 어차피 부부가 함께 근무하는 원이라서 얼릉 마눌님을 찾아서 상담하라고 합니다. 그 상담 받으러오신 엄마는 입학 후 나중에 그 험악하게 생긴 아저씨가 실세(?) 원장인 줄 알고 좀 무안하였을겁니다.^^ 아래 탁이아빠께서 인상 험악하시다고 하셨는데 저도 한 인상하는 편입니다. (아동 대상으로 학원 및 어린이집운영하는데요.) 취미도 낚시라서 일년 중 이 시기가 제 얼굴이 가장~ 하얗습니다.(그래봤자 보통 사람들보다 무지~ 시껌하지만유.ㅠㅠ) 그래도 한동네 한지리에서만 벌써 20년 넘게 운영하고 있으니 작은 동네라 소문으로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시더군요. 지금부터 이 아래글이 중요한 말이고 강조합니다. 믿어주세유~ "있잖아~ 하얀원장님 얼굴만 새깜하고 인상이 좀 그래서 그렇지 사람은 참~~좋아." 월님들은 믿으시쥬?ㅎㅎ 낼모래 토요일에 처음으로 몇분의 월척님들과 만나서 쇠주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해당(?)되시는 월척님! 저 보실 때 미리 숙지하시라고 이 글 쓰는겁니다.ㅎㅎ(저 얼굴만 그래유~~)

아무래도 찔리는게 많으시나 봅니다!!!
며칠새 강조에 강조를 거듭하시는거 보면 먼가가???
나쁜사람은 자기가 나쁘다고 절대 얘기안한대죠 ^^
마음씨 나쁜 사람이 어린이집하면 원생이 없을테지요 ^^
전 남들이 성질 디러울것 같다는 얘기를 간혹 듣습니다
저도 "나 성질디러~ 머 보태준거 있남!" 하죠 ^^
모쪼록 좋은 분들과 즐거운 자리 되시길 빌께요!!!
하나더요!
저는 숫자 가지고 노는(?)일을 하다보니 성질디럽다 얘기를 듣는것 같기도 합니다~
따지고 보면 것두 직업과 관련이 있을지도~
저도 피부가 하얀것과는 거리가 있는데
겨우내내 얼음만(꼬기는 못잡고~흑흑) 뚫으러 다녔더니 지금도 까맣습니다 ^^
인상? 하고 관상? 하고는 좀 다르지용~
여러가질 생각하게 합니다.
비늘 선배님 한테도^^
속아 들이겠습니
전 아주 동안에 잘생겨서 ㅋㅋㅋ

바람 쪽으로 쭈~~ 우욱 갔어야 하는데

몸치라 포기했습니다.

바람 불던 계절이 그립습니다. ㅎㅎ
옛날부터 내가 우리집 가계앞에 있으마 손님이 들어 오다가 나가버립니다.

인상이 더러분"""손해가 많습니다.

하얀비늘님에 허리건강을 위하여~~~
아무리 인상이 좋고 얼굴이 잘 생겨도

웃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발생합니다.

저도 급하고 다혈질인 성질에 늘 웃어야하는 일에 종사하다가 보니

퇴근하는 차안에서 노래하고 소리치고... 남들보면 미 친*같은 짓을 하기도 합니다 ㅎ

낚시 다닌다고 여름에 얼굴이 새까맣게 되는 것을 집사람이 아주 싫어해서

아주 강도 높은 썬크림에 자외선차단 마스크까지 하니 그나마 조금 낳은 것 같습니다.

하얀비늘님! 이번 주말에 좋은 분들과 좋은 시간 가지세요!
짱구는 못말려에 나오는 두목님이 생각납니다.ㅎㅎ

설마 그정도는 아니시겠지여~^^
제가 그자리 안가서 천만 다행입니다 하얀비늘님 ㅎㅎ
안녕하십니까? 하얀비늘님
쿠마도 만만치 않습니다 ㅎㅎㅎ
악동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래서 조행기에 제 얼굴은ᆢ
늦게 글을 확인했습니다.^^

댓글 읽으며 저 혼자 실실 웃었습니다.

하긴...낚시터에서 뵌 조사님들 중 꽃미남은 없도먼요.

잘생긴분들이 뭐한다꼬 야행한데요.

빤짝이 번쩍거리는 카바레나...사모방에..ㅋㅋㅋㅋ

댓글다신 분들께 한말은 아니고유~

뭐 그렇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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