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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어렵네요..

긴시간 백수로 지내며 가족을 위해 봉사 했었습니다 크게 금전적인 문제는 없었고 이대로 쭉 살아도 사는대 조금도 지장이 없을만큼은 살고 있었습니다 자가에 자차 충분히 유지 가능하고 먹고사는것 가족여행 기타 낚시 다시고 캠핑다니고 남들 하는거 다하고 살아도 지장 없었는데.. 아직 나이도 30대 중반이고 애도 커가니 돈을떠나서 정신 차리고 살려고 좀 규칙적인 생활하는 인간이 되려고  매일 마시던 술도 끊고 임금 상관없이 집근처에 가까운곳에 회사 생활을 시작했는데 안하던거 하려니 쉽지가 않네요 일을 배우는 속도도 느리고 어렵고 평소 안보던 눈치도 보이고 이것저것 힘드네요 맘같아서는 당자에 다시 이전의 생활로 돌아가고 싶은데 처자식 앞에서 진짜 가장의 보습을 보여주고 싶어 노력중입니다

직장생활의 달인 행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아직 젊으신분이 그정도 재력이 있다는게 부럽네요

하지만 금전적인것을 떠나서 직장생활을 하는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집에서 놀고먹는것도 좋지만 그 생활의 재미가 오래가지는 못합니다

직장생활에서 가잠 어려운게 대인관계입니다
기술적으로 기능적으로 부족한것은 짧은 시갼안에
해결할 수 있읍니다만 사회생활에서 대인관계만큼 어려운게 없읍니다

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은 한달안에 해결됩니다
조급하게 서두를 필요는 없읍니다
오랜시간 사회 생활 즉 직장 생활을 하지 않았으면
당분간 적응하는데 힘들겁니다.
더군다나 경제적인 어려운 절박함이 없는 상태에서
안하던 경제 활동하려니 더 힘드시겠죠.
나름의 목표와 목적이 있다면 잘 견디고 이겨내시리라 봅니다.한 무리의 구성원으로 산다는것은 규율과 규칙을 잘 따라야 합니다.
때론 자존심이 상할수도 있는데 대부분의 직장 생활 하시는분들이 그런 삶을 살고 있으니 위안?아닌 위안을 삼으세요.
낭의 돈 먹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특히 요즘같은 상황에서 직장 구하는것도 힘들고요.
맘 먹고 도전한 만큼 잘 헤쳐나가시고 듬직한 가장으로써 자랑스러움을 느끼기 바랍니다.^^
산적왕님 재력이라 말할정도는 아닙니다.. 대인관계는 원만한편입니다 팀원들하고도 잘지내는편인데.. 뭔가 어렵네요..

알콜조사님 듬직한 가장이 되고싶어서 시작했는데.. 벌써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더 많이참고 노력해야겠습니다
금전적 문제가 없고,

돈에 아쉬운것 없으면..

그냥 지금처럼 생활하세요..

굳이 스트레스 받아가며,

뭐하러 직장생활 합니까?

능력되면, 지금처럼 사세요~~
간절함이 없는 상태에서는 더럽고 치사하고 아니꼽고 부조리한것들을 이겨내기란 매우 어려울것 같습니다.

대다수의 직장인들과 목표가 약간은 다른것 같으나

잘 극복하셔서 멋진 가장이 되시길 바랍니다.
직장인들의 꿈이 놀고 먹고 하는 겁니다.
직장인의 꿈을 이루었는데,
머하러 직장을 다니십니까?ㅋㅋㅋ
수달행님..
요 근래에
사부님과의 동출 이야기도 없고
뜸 하셨던 이유가
새로운 직장생활 적응 하시느라
바쁘셨군요.^^

저는 26세 부터 시작해서,
올해로 한 직장 에서,
21년째 이네요...

저라고
그동안 왜 .. 우여곡절이
없었겠습니까??

수달행님께서도 한집안의
가장 이시니 ,
미래에 대해서어느 누구보다도,
고민이 많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직장생활 처음 이시라
걱정되시겠지만 ,
따지고 보면 별거 없습니다.

우리가 군대 갔을때
먼저온 선임들의 행동을 배우고
익히다 보면
어느새 나도 선임이 되듯이 ,
시간이 지나면 모든게 자연스러워
집니다.

너무 조급히 생각하지 마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물가에서 사부님과 함께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직장인들의 꿈이 놀고 먹는건줄은 몰랐는데 그 꿈 이뤄 보시면 아.. 이게 마냥 즐거운것만은 아니구나 하실겁니다
규민빠님 우와 21년.. 제가 오늘로 출근 21일째 였는데.. 대단하십니다 존경스럽기까지 하네요 저도 물론 군대는 갔다 왔기에 딱 그마음으로 적응한려 노력중입니다.. 부모님일 도와드리며 살다보니 집도 사주시고 차도사주시고 세가족 부족함없이 살도록 해주셨는데 얼마전 이나이먹고도 부모님한테 손벌리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스러워서 직장을 구했습니다 돈을떠나서 취업된날 그렇게 좋아하는 와이프 모습 결혼후 처음 봤습니다.. 조언 새겨듣고 열심히 해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직장을 다녀야만

정신차리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서울역에 노숙자도

점심은 삼일문에가서 먹고

500원 받으려고 시간마춰

이동하고 그럽디다.

모든 노숙자가 그렇게 하느냐?

그건 또 아니더라구요.

그들속에서도 차이가 있더라구요.

각자에게 주어진 위치에서

할 일 찾아서 하면 됩니다.

적성에 맞으면 모를까

굳이 스트레스 받을 이유 없지요.

경제적인 여유가 있으시니

폭 넓게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직장생활 뿐만아니고 직업이라는 것은
누구에게 보여주고 잘보이기 위해 하는게 아닙니다

모든면에서 왜 직업을 가져야하는지 다시한번 고민해보실것을
권합니다...
이제 망해가면서 직장 구햇네요 ㅜㅜ
직장생활 어렵지요

하지만 가장이기에 참고 생활하는 것 일뿐

잘 극복 하시고 이겨내세요
그 자리도
누군가에게는
절실히 필요한 자리 입니다..
간절히....
재력이 되신다면 애들과 시간을 많이 가지세요~~
부모님을 도와드리는 일이 누구나가 다 할 수 있는 일이거나, 너무 쉬운 일이 아니라면...
계속해서 부모님일을 도와드리면서 가업이라고 해야 되나....부모님의 일을 물려 받고 좀 더 빨리 부모님을 쉬게 해드리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냥 딩가딩가 놀면서 용돈으로 생활하는 것만 아니라면 부모님옆에서 일 도와드리며 사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적성에 안맞는 일 오래하면 성격도 억세지고 스트레스에 없던 병도 생깁니다.
잘 판단하세요~
나도 이제 직장을 구해야 합니다 ㅠ ㅠ
모든게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천천히 해보세요 우린 자랑스런 아버지 잖아요 ㅋ
우리모두 기운 냅시다 홧~팅

사랑합니다........
직장생활의 달인이 어딨나요.

다 참으며 하는거죠.

말씀 중 " 처자식 앞에서 진짜 가장의 보습을 보여주고 싶어" 이것만 생각하심 시간이 다 해결해 주죠.
자기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아무쪼록 기운내시고
멀리 내다보는 안목을 길러야 합니다
그리고 때로는 느긋한 마음과
광대한 포부가 필요합니다
아직 젊잖아요
한번 도전해 볼만한 인생입니다

환갑 턱밑에 있는 저로서는
모든것에 자신이 없습니다
어찌보면
스스로가 쓸쓸하게 느껴질때가
가끔 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합시다
아자!!!
저는 한 직장에서 33년째 근무중인데 왜 스트레가 없겠습니다.

그래도 남자는 아침에 일어나서 나가고 저녁에 들어와야 됩니다.

힘들더라도 꾸준히 해보시면 할만 합니다.

남들 다하는데 못할 이유가 없잖아요 ?

파이팅 입니다.
직장생활...
1.조금 더...
2.( 6개월)을 하시고...
3.(판단)하십시요.
4.( 6개월)후에...
5.여의치 않으면...
6.그때 그만 두십시요.
7.(정신)생활이 6개월입니다.
뭐든 할수있으면 하는게 좋죠..
저는 로또 1등 먹어도..지금 하는일은 계속 할겁니다..
화이팅하세요..^^
잠깐만견디면 시간이 해결해줄껍니다~~홧팅요
솔직히 배부른 소리같습니다
imf때
집안 무너져
번듯한 대학 합격하고도
집안에 먹을 쌀한톨 없어서 공장들어 같네요
지금에야 하루세끼 먹을정도는 됩니다
남에돈 벌어먹기 쉬운게 아니지요?
정도는 없으나 본인이 편한방향대로
바뀌는 수밖에 없을거같습니다
힘내세요
서당개 삼년이면 ..아시죠?
지내시다보면 좋은날 올겁니다
글쎄요~사람마다 생각에 차이가 있고 뉴스를 보더라도 생각이 다 달라서....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영영플레이 라는소리도 있듯이 여건이 안되서 평생일만 하시는분들도 많으시지요. 저 같으면 직장생활 하지 않겠네요. 여건이 되는데 굳이..나이가 먹을수록 골병드느니 부모님과 가족을위해 추억과 소중한것을 찿아 가는게 어떨지....
옛날 사진속에 가족들 모두 사진에 있는데 본인(아빠)사진은없읍니다
왜냐하면 아빠는 사진 찍어주는라고...인생긴것 같아도 늙어서 긴건 소용 없을거 같아요~~
어렵죠..
상호간에 관계라는게 참 거시기 합니다..
간단하게 정리하겠습니다.

1. 몸이 편한 것과 마음이 편한 것 중 마음이 편할 일을 하십시요.
2. 해야될 일과 하고 싶은 일 중 해야될 일을 하십시요.
3. 동료보다 조금 손해본다는 느낌으로 사십시요.
(내가 훨씬 손해 본다고 생각해도 동료는 자기가 더 손해본다고 생각할겁니다.)
저도 훗날에 직장생활하지 않기 위해 재태크 하고있습니다.
허나 진행되는 일이 잘되드라도 직장은 계속나가야겠다 라는결론입니다.
설사 로또 일등 당첨되드라도
선택은 잘하신겁니다.

손자병법에 이런말이 있더군요
-아무리 약한 이웃이라도 적으로 두지 않는다.
이웃과 친구를 잘 만들어서 다니심 더 즐겁게 생활하실것 같네요
일단 제가 살면서 결혼과 직장 이두가지가 저의 삶을 잡아주고 지탱해주는 원동력인거 같습니다

가족이 없었다면 저는 지금처럼 인내하고 절제하는 삶을 못살았을것 같습니다.

직장이 없었더라면 지금처럼 참고 어려움에 맞서 극복하며 사는 삶이 없었을겁니다

스트레스가 꼭 나쁜걸까요? 적당한 스트레스는 삶에 꼭 필요한 요소라고 생개합니다

사람에게 도전정신 생존력도 주고요

이런 실험이 있었습니다 수족관의 물고기를 옮기는데 페사율이 너무 높은 겁니다 그래서 천적인 메기를 넣고 옮겼더니 폐사율이 극도로 낮아졌다는겁니다

이유는 수족관 물고기가 살기위해 긴장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 때문이랍니다

저는 저를 절제하고 어른으로 살게 해주는 가족이란 둘레와 직장이 좋습니다

이 둘의 존재가 없었다면 저의 지금의 삶 대신 방탄한 삶이 되지 않았은까 생각해봅니다

첨은 뭐든지 어렵습니다 연애도 육아도 결혼도

직장도 똑같습니다 용기를 내시고 적응마다보면 메기에게 쫒기며 살기위해 적당한 긴장감을 즐기는 수족관의 물고기가 되있지 않을까요?

긴장감없는 느슨한삶 우리가 바라지만 결코 좋을수만은 없을것 같습니다
무슨 일을 하던 '절실함'이 없으면 오래 못합니다.
'기댈곳이 있다'라는 것은 '절심함'이 약해지지요.
완벽한 독립을 해서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으로 역경을 헤치고 정면 돌파를 하던가.
아니면 가업을 이어 부모님들을 편히 쉬시게 해 드리던가.
빨리 판단하는것이 정신건강에도 좋을것 같네요.
이런 고민을 하는것 보면 어떤 결정을 하던 수달님은 가장으로서 된사람입니다.
용기 잃지 마시고 힘내 보세요.
대학 졸업하고, 잘 나가던 상사맨으로 10여년, 개인 사업으로 10여년, 사업 망해서 47세에 눈물 머금고 다시 직장생활 13년차입니다.
잘 나가던 시절 생각하면 눈물나지만, 아니꼽고 더러워도 참을 수 있었던 건 가족이 있기 때문이었죠.. 여유가 있다면 굳이 직장생활에 억매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데 안하고 싶네요. 가족들과 즐겁게 많은 시간 보내고 싶어요. 결국은 자기 자신의 삶에 대한
가치관 문제이지요.................70까지 일해야 되니 11년 남았네요....매일 매일 놀고 싶어요..
힘 내세요~^^
응원의 힘이 필요합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
10000시간의 법칙이 있죠
첨엔 다 어렵고 힘든거라 생각합니다
직장생활 계속 하세요
로얄 패밀리 아닌이상 자산이 어정쩡하게 있으면 금방 씁니다
제 고향이 세종인데 부동산으로 부자된 졸부들 사업한답시고 재산탕진 하신분들 많아요
일을해야 돈의 소중함도 알고요
놀아도 아무문제 없다는데 무슨 걱정을,,,,꿈같은 고민이네요...
용돈벌이라도 할수있는 일 아무거나 하세요,,,
낚시 업을 하시던지
백수는 직장인을 부러워하고, 직장인은 백수를 부러워하고...
전 9년 후 은퇴하는 그날만 생각하면서 오늘도 힘겨운 날을 견디고 있네요.
힘내시고, 직장 생활 중 아니꼽고 더러운 것도 잘 참아내시기 바랍니다.
처자식 생각하며 못먹는 술도 조금씩 마시고 그렇게 버텨갑니다.
직장생활 21년차입니다
아직도 출근하는길이 힘들고 싫습니다 하지만 제가 출근 안하면 맛난것도 못사먹고 애들이 좋아하는
피자, 통닭 등등 사줄수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한달 들어가는 생활비며...
매일 출근 할때 다짐을 합니다.
오늘하루도 잘버티자 ㅜㅜ 언젠가는 좋은일 있겠지 저도 힘내고 잘 다니고있습니다
힘내시고 응원합니다
금수저신가 봅니다
금전적 문제가 없고,
백수로 생활해도 처자식 건사하는데 아쉬운것 없다면 직장생활에 적응하기 어렵겠네요
긴절함이 있어야 많은걸 인내하고 직장생활 영위해나갈 수 있을텐데~~~~
돈잇으면 평생 놀며 낚시나 다니고싶네요..ㅋㅋ
우선 많은분들 댓글 감사합니다.. 금수저에 재력가 집안은 전혀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시구요 할아버지때부터 시작해서 부모님 젊어부터 고생하셔서 일궈 놓으신게 조금 있을뿐입니다 하지만 그게 다 제껀 아니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습니다 부모님 피땀으로 이뤄놓은것들이 한때는 어차피 시간지나면 다 제꺼라고 생각 할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게 아니라는걸 조금씩 느끼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당장에 아쉬운게 없다보니 크게 가슴으로 느껴지진 않았었습니다 최근들어서 많은 생각을 하다보니 나도 한가정의 가장이고 언제까지나 부모님께 기대살순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취업을 결정한겁니다.. 안하던거 하려니 힘든고 스트레스도 받고 상사 눈치도 보이고 그럴때 마다 욕 싸지르고 집에 오고 싶은데 마누라 아들 생각하면 입에세 죄송합니다 더 신경쓰겠습니다 라는 말을 난 전혀 기분 나쁘지 않다는듯 웃으며 합니다.. 이렇게 한번씩 참고 넘길때마다 이제 진짜 가장노릇 해보자 하며 스스로를 다잡게 됩니다 내심 참아낸 제 자신에게 스스로가 뿌듯하기도 합니다 댓글이 이렇게 많이 달릴지 몰랐는데 댓글 달아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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