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일 새벽 12시경 피해자 회의를 통해서 피해자대표 70명 청와대 항의 방문결정.
2. 소식 알려지자 전경차 9대정도 유가족있던 진도체육관에 집결
3. 피해자대표 일행 진도 체육관 출발하자 경찰이 길 가로막음
4. 대치상항 계속 발생한 상태서 정홍원 국무총리 와서 피해자가족과 구조관련 말하다가 국무총리 같은말 계속함 (기술적인 문제....)
5. 피해자 대표 일행은 길비켜달라고 하나 경찰하고 계속 대치중
본 내용은 현장에 취재중인 몇몇 인터넷방송 생중계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정말 이상하게도. 지금까지 계속 특보 보내던 지상파 방송이 뜬근없이 청와대 항의 방문 결정된 시점부터 구조 특보 종료되고
영화등 이상한거 방영시작.
오늘 20일 새벽 00시 부터 04시까지 일어난 상황입니다.
자식잃은 혹은 잃을지도 모를 부모심정 말로 어찌 다할수는 있겠습니까
평생 응어리 지지 않게 정부에서 구조, 수색 활동을 지금 정상적으로 하는것도 아니고.
오죽 답답하면 저럴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가오는거 같읍니다
시신이라도 하루 빨리
수습하길 빕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부디 좋은곳에서
더 좋은 세상에서
다음 생애에는
더 좋은 나라에서
다시 태어나시길...
먼 ㅡ일이여 정말
예기치 못한 사고지만 대응이 아쉬움이 남습니다
요사이 옆방이 인기가 없으니 여기에 서 그럼니까..
순수한 애도 무사기원만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