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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견 백구를 수상하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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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월척 시조회 시상 위원회에서 저를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하시고 진도견 백구를 상으로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곰치님께서 시조회 상품으로 찬조하신 백구가 공지되자마자 많은 월척님들로부터 초미의 관심사가 된 사실을 저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만, 특별상을 받을 만한 공적사항이라곤 조금도 없는 제가 이런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여러 월척님들께 무척 송구스럽기도 합니다. 잘 기를 수 있을지 걱정도 됩니다만, 저희 가족 모두 힘닿는데 까지 사랑과 정성을 다해 길러 보겠습니다. 시조회에 오셨던 여러 월척님들과 가족분들 모두 귀가 잘 하셨겠지요. 다음 기회에 또 반갑게 뵐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백송님! 수고했습니다.
옆자리에 위치하여 낚시를 같이 했지만 정작 쇠주 한잔은
못했네요. 미안합니다. 백구 잘키워주시고 이름은 월척으로
지어주세요. 다음에 오목천에서 한번 아이볼 미팅합시다요.
항상 건강과 기쁨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좋은밤 되세요...
백송을 벽송으로 정정합니다.
벽송님^^
월척에 무슨 차로 얼마 갔다 줬어요?
솔직히 고백하시죠 ㅋㅋㅋ
아님
탄핵 할지도 모릅니다
선관위 대신 구청에다 APT에서 개 키운다고 고발 할지도 모르고요
확실한 사유됩니다
생각 잘~~~ 하셔서 결정 하십시요 ㅎㅎㅎ
울 집에는 마당도 넓고
개 묶어두는 고리도 있으니까.................
남은 개밥도 있지 싶은데 ㅎㅎㅎ
사모님이랑
별일없이 귀가 잘 하셨죠?
백구 애기 놓을 날 열심히 기다려 보께요
벽송님 축하드립니다
지금 곰치님댁에서 글을보고 리플답니다

곰치님은 지금 저에게줄 라면을 끊이고 계시고...ㅎㅎㅎ(제가 끊여야 되는데..)
벽송님 건강하시고 백구 멋있게 키워서 인생의 또 하나의 즐거움을 맛보시길
바랍니다.
헉!
공자님 지금 곰치님 농장에 있다구요?

벽송님!
축하드립니다.
살아있는 생명체를 받으셨으니 그보다 더한 기쁨이 어디 있겠습니까?
백구가 무럭무럭 자라는 기쁨 누리시길 바랍니다.
벽송님 축하 합니다
잘키우셔서 백구 2세들을 월님들께 분양 하십시요
아님 내년 시조회때 상으로다....
사모님이 기뻐 하시는 모습을 뵈니 백구는 호강 할것 같습니다 ㅎㅎㅎ
벽송님 감축드림니다
목로님 정말좋은분같군요 백구를생각하는게 정말멋찜니다
월척의 이름으로당부하신애기 그리고회원들의관심 어깨가무겁겠습니다
벽송님 행복하세요 건강즐낚하세요
벽송님~~!!!
아이디을 보니 어제무탈하게 들어가섰네요
소주한잔도 대접못하여서대단히최송합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백구"에대해서 궁금한점계시면 항상연락주세요
복받은 백구네요 뜸쁙 사랑을받고 있을 생각을하니...
벽송님..좋은꿈 꾸시길....
늘사랑님
짧은 시간이였지만 같이 대를 담글 수 있어 즐거웟습니다.
기회봐서 강붕어 낚으로 한번 가 봅시다.

목로님
켁 켁 켁!!!
고발 당하모 밥줄도 끊길지 모름니데이.
당장 아파트 내 놓더라도 금방 팔릴 지 의문이고...
좋은 수가 있습니다.
목로님 댁이랑 저의 아파트랑 맞바꾸시면 어떨는지요???

공자님
만나서 참 반가웠습니다.
평소에도 자주 곰치님 댁에서 민생고 해결하십니까?
부럽습니다.

낚선님
이번 시조회에서는 낚선님은 도우미하시느라, 저는 낚시만 열중하느라
소주한잔 같이 못해 쬐매 아쉬었습니다만 담에 또 기회 있겠지요.

소류지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소류지님의 기대에 부응해서 열심히 길러
2세들을 골고루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물가에서 뵐 날 있겠지요.

빨강붕어님
처음 만나서 반가웟습니다.
항상 즐낚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곰치님
협찬하신 귀한 상이 제게로 돌아와서 참 기뻤습니다.
강아지는 덜컥 데려 왓지만 잘 기를 수 있을는지 걱정이 앞섭니다.
사는 집이 아파트라 더욱 그렇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집사람에게 마당있는 주택으로 이사갈 생각 없는지를 숙고해 보라고 했습니다. 개를 주로 돌봐야 할 사람이 집사람이기 때문이지요.
강아지는 밤에 울지도 않고 잘 자고 잘 먹고 있습니다.
백구 보고 싶다...엉엉:;...;
그 백구가 작년 가을 구미팀 모임에서 나준다 한 백구였는데~~
아파트라 키울 수 없어서....보류했는데 ;;...
벽송님 & 사모님!
백구 이쁘게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요^^*
축하 드립니다////
특별상 제안은 지가 했는되요????
아마 어제 모인 사모님들께서 밀어주신 덕분 같아요
백구가 순하여 조용한 집으로 찾아 가지 않았나 생각 합니다
벽송님 즐낙하시고 날씨 좋은날 물좋은 저수지에서 뵙도록하겠습니다
잘 키운 백구 한마리 열아들 안 부럽다////
문구를 적고 보니 괜찮은것 같군요
년에 분장 많이하여 주십시요
낚선님
그런 가슴아픈 사연이 있었군요.
이참에 이슬이 잡을 날 한번 잡아봅시다. 성서쪽에 된장 잘 바르는 집 아는데...
이크!!! 백구를 데려와서 이런 망발을!!! (평소에 워낙 좋아해서리 그렇습니다.)

왕붕어님
시상위원장 맡으셔서 너무 독단(?)을 부리신 거 아니신지요? ㅎㅎㅎ
내세울 게 아무 것도 없는 저에게 백구를 안겨 주도록 결정적 역할을 하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올해도 무심회의 많은 어복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안녕하십니까?벽송님
지면으로만 마니 뵙다가 처음으로 그날 뵈었지만 하나도 어색하지 않도록
일일히 가는길에서 월척님에게 인사나누어 주시는 그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좋은 많은 월척님들이 계시지만 전 솔직히 그날 백구는 벽송님에게로
가길 바랬던 한사람입니다.저희랑(우리 딸기들)네번정도 인살 나눴는데
첫인상에서 그런 푸근함이 느껴지더군요.아무리 선물이라 해도 그런 행사에서
살아있는 생명을 주는것은 처음 봤거던요
담에 언제 꼬옥 시간이 된다면 벽송님이랑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이 나길 바라면서
두분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낚시길 다니시길....
우선!
백구의 입양를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그날!
생각만해도 끔찍하다고 해야 됩니까?

저의 둘째 딸 아이가 백구를 본 순간 부터 외쳐대는 소리!!!!!!

우리가 백구 걸렸으면 좋겠다!!
우리가 백구 걸렸으면 좋겠다!!
우리가 백구 걸렸으면 좋겠다!!
우리가 백구 걸렸으면 좋겠다!!
우리가 백구 걸렸으면 좋겠다!!
우리가 백구 걸렸으면 좋겠다!!
우리가 백구 걸렸으면 좋겠다!!

그냥! 그 소리를 한 천번은 더 했지 싶습니다.
그리구 저도 사실은 개를 좋아해서 무척 가지고 싶었거든요!


ㅠㅠㅠ 그런데 ~~~
4짜님이 통를 꺼꾸로 뒤 엎어도 행운표가 없네요!
딸 아이들에게 이해 시키느라 고생 많이 했심다.

다음에 또 강아지 찬조 하시면 저 행사에 참가 못 할줄 모릅니다.
참조 해 주이소!!!!!

어릴적에 집에서 기런 개가 무척 큰 개가 있었는데,
그놈을 데리고 산으로 들로 토끼를 잡으로 간 적이 있거든요!
지금 알고 보면 개가 덩치가 너무 커서 토끼를 잡지 못하는 개 인줄도 모르고요!...
그리고 학교 갔다오면 그 놈의 개를 잡으로 다니는것이 일이였죠!
왜냐면요?
덩치가 커서 목줄을 덩어리에 하나 목에 하나 이렇게 이중으로 묶어 놓아도
어떻게서 든지 풀고 도망처 옆집에 사는 숫개는 모두 물어 죽였기 때문이죠!

그리고 개가 새끼를 낳았를때 너무 귀여웁고 좋아서 시장에 내다 팔지를 못하고
모두다 기르다보니
집에 개가 많을때는 30마리 (80년도 기준)정도 까지 될때가 있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올 만에 어린 개를 직접보니 탐이 많이 나데요!
물론 딸아이들도 아빠를 닮아서 그런지 강아지를 참 좋아해요!
정성으로 키우다가 안되겠다 싶으시면 연락 주세요!
고통 분담해 드릴께요 ㅎㅎㅎ..........
건강하고 씩씩한 백구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사실 그 날 우리 둘째 딸이 그놈 이름도 즉석에서 지었었습니다,
oo 이라고.....
벽송님!
부러버요!
잘 키우세요!!!!!!!!!!!!!!!
애들 생기면 저도 낚*선님 뒤에 줄 서있을께요!!!!!!

그라고 곰치님!
육자베기님이랑 조망간 함 찿아 갈께요!
그 때는 냉장고 open 하셔야 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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