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현조우회에 대해서 올려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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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30- 진상 만났심다 ㅜ
기일손 IP:d41d8cd9 날짜 : 2015-07-31 22:40 조회 : 7519
건천 계곡지에서 낚시 중인데ᆢ
왠 인간이 ㄴ이랑 오더니 건너면에 점빵 차리는데 4시간 동안 불환하게 켜놓고
도착과 동시에 이 시간까지 노닥거리는데 미치것네요
온갖 잡소리가 다 들리네요
뭔 뻘꾼도 저런 뻘꾼이 다 있는지ᆢ
본인 입으로 대구 복현조우회라고 자랑 삼아서
떠들고 있네요
복현조우회 관계자 분 계시면
제발 전화해서 매너 지켜달라고 부탁해 주시길ᆢ
해도 너무해서 이 글 올려봅니다 ㅜ
--기일손님의 댓글--
기일손 15-07-31 23:31 IP : 1a4bd06b03
이젠 막걸리 까지 마시며 아직도 떠드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전부 헛소리 같기도 하구
니나노 빼고는 다 하네요 ㅋ
하여간에
월님들 땜시 많은 위로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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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복현조우회 회원이며 현재 감사임원진을 맡고있는 박동섭(닉네임: 나누리)입니다.
최근 깜짝 놀라운 소식을 들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복현조우회에 대해 안좋은 글이 올라 와 있다는 소문이 있어 부랴부랴 글을 찾아 확인을 해보니 윗글이 올라 와 있더군요
이런일이 있었다는것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먼저 드려야겠지만...확실히 짚고 넘어가야될 사항이라 판단하여
월척회원님들에게 이렇게 공개적으로 글을 올립니다.
어떤사항인지 확인해야겠기에 저번주 긴급 복현조우회 전 회원들을 소집하여 자초 의견들을 들어보았읍니다.
아무 이유없이 그리고 확실한 근거없이 조우회에 대해 불만적인 글이 있다면 어느 조우회팀들이 그냥 있겠읍니까?
글을 작성하신 "기일손"님은 7월31일 건천 계곡지에서 낚시를 하시는 도중에 글을 올렸다고 보입니다.
그때 상황을 "기일손"님께서도 정확하게 아셔야 될꺼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7월31일날 복현조우회회원은 한분만 계셨고(자리는 길가 큰바위있는곳) 상류쪽에는 세명정도가 떡밥낚시를 하시며 앉아 계셧다합니다.
그중에 혹시 계신분이 "기일손"님이 아니신지요..울회원 얘기로는 한분은 부산쪽에서, 두분은 경산,시지쪽에서 오셨지싶다 하던데...
담날 오전에 같이 커피도 한잔 했다고 하더라고요. 혹시 그쪽에 계셨던분이 아니신지요?
7월31일 한분만 계셨고, 담날 8월1일 저희 조우회회원 4-5명이(여조사님포함) 휴가를 맞이하여 오후에 합류하였다 합니다.
그러면 낚시하시면서 글을 올리신 "기일손"님께선 31일날이고, 우리 조우회팀 한분이고..그럼 31일날은 분명 우리조우회회원들이
한분외에 다른회원은 없었다는게 우리의 분명한 입장을 밝힙니다.
어느 누가 "기일손"님 말씀처럼 뻘꾼중에 뻘꾼처럼 개망나니같이 떠들면서 내가 어느조우회다고 자랑삼아 떠들고 그러겠읍니까?
그건 어느 미친넘이나 정신이상놈 아니고서는 할수 없는 일이지요. 또한 저도 용납이 안되는 일이고요.
자...여기서.."기일손"님께서 언급하신 ㄴ이랑 건너편에서 점빵을 차리고 노닥거리고...
님께서 보셨던 건너편에 차까지 몰고 들어간 사람보고 얘기하시는거 맞죠?
이분들 저희도 모르는 사람들이고, 다만 울 회원말로는 그분과 잠시 대화만 몇마디 했다합니다.
"그쪽까지 차가 어떻게 들어갔나"며..하면서 맞은편에서 대화를 시도했고, 대화도중에 어디서 오셨냐고 얘기를 하다가
건너편쪽에서 대구 복현동에서 왔다고하였고,같은 복현동쪽이다보니 울회원도 복현조우회소속이라 밝혔고 그러다보니 복현동에
누가 아느냐등등 그런 대화를 나눴다합니다.
아마 그런얘기를 듣다보니 "기일손"님께서 같은 일행으로 착각을 하지않으셨나 생각이 듭니다.
오해로 인해 저희 복현조우회에 대해 안좋은 인식이 생길까봐 자초지경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기일손"님 회원정보에 연락처가 있어 전화를 드려 오해를 풀까하다가 많은분들이 조회를 하셨길래 공개적으로 올려서
풀어야될꺼 같아 연락드리지못하고 이렇게 글로 올리게 됐읍니다.
제 연락처 정보란에 있으니 혹시나 다른 오해가 있으시면 연락 주셔도 괜찬읍니다.
저희 복현조우회는 2000년도에 결성을 하여 수많은 회원님들도 계셨지만 현재는 16명으로 나름 자부심을 갖고 낚시를 즐기며,또한
낚시문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전 회원들이 나름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모임입니다.
나름 월례회하면서 식사시간때 또는 야식타임때 약간의 소음은 있을수 있겠으나 저희나름대로 최대한 소음을 줄이면서 다른분들에게 방해를 안줄려고 본부석도 좀 멀리설치를 해가면서 나름 조심할려고 노력도 많이 하는 조우회입니다.
우리조우회도 여조사님 한분 계십니다.
조력은 3년밖에 안되였으나 상당한 실력과 어복도 더불어 벌써 4짜를 두마리가 잡아내신 조사입니다.
대구,경북권 저수지쪽에 저희 복현조우회회원들이 많이 다닙니다.
이런일로 혹시나 저수지에서 글보신분들이 저희 조우회와 마주쳤을때 "복현조우회는 어떤니, 개잡사들이니... "안좋은 소리 들으면
어느누구나 기분좋을일 없다고 봅니다.
잘못된게 있으면 분명히 사과를 해야되고, 오해가 있으면 확실하게 그문제를 풀어서 억울하게 손해보는일은 없어야 되지 않겠읍니까.
월척이 전국적싸이트이다보니"기일손"님의 글이 벌써 7,519회 조회가 되었고, 글 읽으신 월척회원님들은 또한 저희 복현조우회에 대해
얼마나 쓴소리를 하였겠읍니까.
지금까지 저희 복현조우회에서 핑계및 변명이 아닌 그날 있었던 사실을 밝히며, 오해를 하시고 글을 올리신 "기일손"님께 제글을 보시고
글을 올리신 부분에 대해 오해와 착각으로 인한 이 헤프닝에 대해서 확실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두서없이 울린 글을 읽어주신 월척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런 헤프닝이 생긴것에 대해 심심한 사과의 말씀도 같이 드립니다.
혹시 대구,경북권 저수지에서 낚시하시다가 저희조우회팀들보시면 같이 식사나 커피라도 같이 했으면 합니다.
월척회원님들 늘 건강하시고, 항상 안전하게 즐거운 손맛 보시길 바랍니다.
==대구 복현조우회 일동 드림==
진상 만났심다ㅜ.대구복현조우회에 대한 해명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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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하구요. @@"
글 올리신분의 오해로 인한 글인것 으로 이해 하고 월 조사들은 잡사가아니란걸 말씀 드립니다
밤낚시로 밤을 지세워 본적도 없는~
월척도 잡아보지 못한 초보조사입니다만~
제가 느끼는 바를 말씀 올려 보겠습니다~
말씀하신 취지는 충분히 공감이 가나~
불편하게 보이는 점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의 주를 이루는 문장을 추려보면~
" 아무 이유없이 그리고 확실한 근거없이 조우회에 대해 불만적인 글이 있다면 어느 조우회팀들이 그냥 있겠읍니까? "
" 읽어주신 월척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런 헤프닝이 생긴것에 대해 심심한 사과의 말씀도 같이 드립니다 "
" 오해를 하시고 글을 올리신 "기일손"님께 제글을 보시고 "
" 글을 올리신 부분에 대해 오해와 착각으로 인한 이 헤프닝에 대해서 확실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내용의 주된 내용이~ 일단, 오해와 착각으로 인한 해프닝에 대해서 사과하신다는 것이었다면~
기일손님께~ 해명하라는 말씀은 안하셨으면~ 말씀의 취지가 더 빛이 낫을 듯 싶네요.
그러셨다면, 기일손님이 자발적인 오해에 대한, 소회글을 올리실 수도 있을테고, 아니면 올리지 않으셨다하여도~
글을 올리신 나누리님의 넓은 가슴과 포용력이~ 글을 읽은 월님들께 전해져~
원하시는 기일손님의 해명글의 효과를 뛰어넘는~ 복현조우회의 명망을 높이는 글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기일손님께 해명하라는 말씀이 주이고~ 해프닝에 대한 사과말씀은 부가 아닐까 싶네요~
복현 조우회 입장에서는 사과할 일도 아니시지요~
허나, 올리신 글은 제가 느끼기에는 방향이 잘못되었습니다~
기일손님께 해명하라는 말씀을 많은 월님들께 하실 것이었다면~
기일손님의 입장도~ 같이 글의 내용에 반드시 포함이 되었어야~ 글의 호소력이 높지 않았을까 합니다~
해프닝에 대한 오해의 당사자로서~
7월31일 현장에~ 복현조우회 회원님이 한 분이 계셨고, 기일손님도 한 분이셨다는 결론이라면~
나누리님이 현장에 계셨던 한 분의 말씀을 들어보니~ 상황이 이렇더라~
하니~ 기일손님이 해명하십시요~ 하신다면~
제가 보기엔, 공개적으로 많은 분들 월님들 앞에서~ 해명하라 하시는 모습이~
불공정해 보입니다~
물론, 현장에 계셨던 복현조우회 회원님께서 있는 그대로 말씀하셨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공개적으로 기일손님께 해명하라~ 하실 수 있는 정당성이 담보되는 것은 아닐 듯 합니다~
기일손님의 입장도 들어보신 상태에서~ 기일손님의 입장도 기술하시고~
공개적으로, 해명하라~ 하셔야 글의 취지가 맞을 것입니다~
말씀하신~ 해명이란 어휘는~ 잘못한 것에 대해 인정 내지는 변명을 해라~ 라는 뜻으로 해석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런 뜻이 아니시라면~ 해명이란 어휘 선택은, 적절하지 않은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날 기일손님이 올리신 글을 찾아 보았습니다~
해당 글의 댓글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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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일손 15-07-31 23:02 IP : 1a4bd06b03
하기사 본인 입으로 어디 조우회라고 떠들지만 뻘꾼이라서 믿을거 하나도 없네요 ㅎㅎ
몆 년만에 번개 맞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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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댓글도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글의 취지에 대해, 일부러라도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싶지만~
글말미에 조우회 명의로 서명하시고~
" 어느 조우회팀들이 그냥 있겠읍니까? "
"이 헤프닝에 대해서 확실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라고 언급하신 부분은~ 집단의 힘으로 한 개인에게 시위하시는 듯 하여~
보기에 거북하며, 거부감이 듭니다~
저는 기일손님을 알지 못하는, 회원이오니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하고 부탁드립니다~
글의 내용에 언짢으신 부분이 있으셨다면~ 양해 부탁드립니다~ 꾸벅~
작년 *류** 사건 또 꺼집어내야 하나요?그때랑 틀린게 모 있나요?
우리회는 어쩌고저쩌고 ...글 올리신분 핑계대지 마시고
그냥 쿨하게 사과하시고 끝낼 일을.....ㅉㅉ
저도 작은 조우회를 이끌고는 있지만 우리 모르게 남들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읍니다.
반대편에서 조우회 명을 들을 정도라면..당연히 피해가 갓다고 생각이드네여...
당사자가 나와서 그 당시 상황을 설명하시고 사과를 하는게 지금보다 낳을 뻔하지 않았나 생각이듭니다.
제3자가 나와서 자기 조우회원의 말만듣고 공격적으로 대응한다는것은 조금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어느 조우회든지 나름 열심히 환경활동하고 나름 열심히 타인에게 피해가 안가도록 노력들을 하십니다.
그러나 본의아니게 피해를 입히는 경우가 종종 있읍니다.
그럴때는 자기 변명보다도 사과가 먼저일때 멋지지 않을까 생각이드네여.
나는 작은 소리로 말한다 할지라도...
상대방이 크게 들리면 크게 말한게 됩니다...
피해는 내 입장에서가 아니라 타인의 입장에서 발생하는거라 생각이 듭니다.
타인이 피해를 입엇다면 그건 본의든 아니든지 피해를 입힌게 되는게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어째든간에 피해를 본 분에게 해명하라 하심은 좀 그렇네요...
이번기회로 말미암아 더욱 발전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조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쿨하게 사과하시고 해명하셧음 보기 좋았을것을...
기일손님 하고는 쪽지한번 주고받은적없 그분이 어떤 성향과 어떤 성품인지는 전혀 모릅니다만 이제와서 뭘 따지고 뭘이야기하자는건지...
진작 알았으면 그때 당시에 이야기를 하시지 이제와서 이딴글 보기 그렇네요.
이제와서 기일손님 까고싶으신겁니까?
제가보기엔 도찐개찐입니다 그려...
오히려 억울한 누명을 쓴것으로 보이는데요..
기일손님께 해명까진 아니더라도 억울한 상황을
하소연 할 수는 있어보입니다.
뻘꾼은 복현조우회원이 아니고 단순히 복현동 거주하는 사람이고,
그날 한분있었던 복현동회원분이 건너편 자리에서
뻘꾼과 대화를 한게 전부 아닌가요?
7월31일 건천 계곡지에
-상류쪽 세분(아마 기일손님 일행으로 추정)
-길가 큰바위쪽(복현조우회원 한분)
-ㄴ과 함께 온 복현동 거주하는 뻘꾼(건너편 자리)
맞은편에서 뻘꾼과 복현조우회원이 대화를 했고..
원문을 정리하면 위의 상황인데..
특히 계곡지는 산으로 막혀있어 야간엔 훨씬 크게 들립니다 이점도 참고ㅎ
때거리로 몰려다니며 본부석 차려놓고
술쳐드시고 몇놈들 모이니 겁상실은기본~
취기에 온갖 허풍은 다 떨구
청소하는 사진 찍지만
개별 출조시엔 남겨진 쓰레기들...
작은 소류지에 그들외에 다른사람에겐
곱지않은시선과
개인 출조자 항의에 쥐방울만한것도 덤비는...
이것이 내가 느끼는 낚시 조우회의 모습입죠
이 글의 진위여부를떠나서
글 내용을 보면 참으로 한심하단 생각이 먼저드네요
부디 잘 푸시길..
있는 반면, 술판 말판 밤새도록 세를 뽐내는 조우회도 있습니다. 개인도 3명 이상은 아주 그냥 살판이 나곤 하죠
다들 밤낚시 해보시면 소리는 공명되어 건너편에서도 신경
거슬릴만큼 들리게 됩니다.불빛은 말할 것 없구요
상대적이 아니라 케미 꺾고 난 다음에는 서로 절대적으로
배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밤낚시의 특성, 하면 할수록 그런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