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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은 말해야 아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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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마눌님은 니 말안해도 내는다안다 이랍니더 ㅠㅠ
귀신같어요
울동네 머스마 들은 그런거 안합니더
전 오늘 제 진심을 아래글에 말해버렸군요
표현이 쉽진않네요...
마누라에게 늘 미안한데.ㅠ
만져주고
이뻐해 줄라카니
옆에 오지말라카네요
덥다꼬요 ㅎㅎ
우짜지요
그러고 싶은데
쉽질 않네요.

언젠가 그리 할 날이 오겠죠.
항상 좋은 말씀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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