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천(歸天) 나 하늘로 돌아 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 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천 상병님-
곧 한번더 뵈야죠
그리고 쌍마님 준비할 감씨도 드시고요^^
어서오십시요.
늘 응원글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글 만으로 감사함을 다 전하지 못해 아쉬울 뿐이네여.
힘내십시요.
나 아침부터 해장 하고 째리뽕 입니더.
돌아갈때 같이 갑시더
태어난 날도 같은데 가는날도 같이 갑시더.
그 무슨 세파에도 흔들리지 마시고
즐거이 살다가 같이 갑시더
아름답고 행복한 인생여정 되시고
그 길에 잠시 만나게 된 저에게 당신의 향기를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잘계시쥬?
붉그스레한 얼굴에 해맑고 수줍은 듯한 미소...보고싶습니다.^^
날씨가 마니 추워졌는데 요즘도 물안개 보시면서 해장 하시는거 아니죠??
인자하신 미소가 너무 잘 어울리는 해장님..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일도 건승하십시요~~
물안개와해장 선배님 큰 가르침을 담고 갑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여기고 건강하심을 기원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