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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하네요

소변 보는데 찌를 올리네요 매너가 너무 없는거 같습니다 ㅠㅠ

한방터에서 소변보는중인데 찌올라와서 분사하며 달려가다 물에빠진놈도있습니다ㅋㅋ
물론저는아닙니다..ㅋㅋ
원래 가끔씩 소변보는척 해주는거 아닌가요??
진짜 소변보신거에요?? 에이....
초보 시절 흔히 경험하는 일입니다
고수의 반열에 오르면
지금 타임이 물을 버리러 갈 타임인가 아닌가....
감이 팍팍 ..... ?
아...아닙니다
한손은 거시기 끈터머리 잡고
냅다 달려가야지요ㅋㅋ
오줌 누면 올라오는거 아냐 하고 보는데 진짜 올라옴 한참 참았던 터라 안 끊김 ㅎㅎ
이래서 전 찌불바라보고 쌉니다.ㅎㅎㅎㅎㅎ
아는 형님은 위 상황을 여러번 경험 해서..

요즘은 의자에 앉아서 살짝 옆으로 틀어서 소변을 보더라구요..

커피라도 건내려 가면 아주 그냥 찌른내가 얼마나 나는지..^^

그렇다고 조과가 좋은것도 아니면서.. 아주 징 하더라구요..^^
1년동안
한저수지 59번 밤낚시를 한 적 있었습니다.
대따씨~~~큰 53cm혹부리붕어 잡으려고 말입니다.
물론 뽀다구있게 10~18대편성을......----.,-"

총 8번 입질을 보았었습니다.
루트씌워 계산해보니 7~8번 출조에 입질 1번꼴이군요.

그 소중한 8번 입질중
3번이 오줌 눌 때
2번이 저녁밥 묵을 때 였습니다.

나머지 3번요???
다 터지더군요........○.,°

아~~~당연히
항개도 못잡았었습니다.
하루에 3번 입질 보는 기적같은 날이 있었습니다.
물론 당근빠따 다 놏쳤었지요.

그 저수지에서 밥도 같이 먹고 친해진 보트인께서
제가 허무하게 철수하는 그 날~!
"쪄~달사장님 제가 이 자리에서 쬼~~"
"눼~~~"

다다음날 아침 7시경
저에게 전화를 주셨는데 목소리가 상기돼셨더군요.
"쪄~ 항개 했습니다" 다음주 TV보십시요.

48cm혹부리언냐더군요...췟!
그럴때를 대비해서

마개를 가지고 다니시면됩니다

언능덥고 챔질~~~~~

아니면 빨래집게도 추천드려요 ㅎㅎ

그 다음은 책임 못집니다 ^^
스마트폰 보는척하면서 옆눈째리면 입질하는..? 찌를 응시하면 물속에서도 기를 느끼나봅니다! ?
마부위침님!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캔맥주 항개랑 쥐포사서리
붕순양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 가져보심이...
대화로 안풀리는 것 없습니다...*.*
고수가 되실려면 멀으셨네요 ㅎㅎ

붕어는 항상 낚시인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꼭 딴짓 폰 만지거나 소피볼때 등등

기회다 싶어 건드리지요ㅎㅎㅎ

붕어가 더 고수입니다 ㅋ
동자개가 연신 사과하네요
빠가 빠가
사과를 하는건지 욕을 하는건지
2시간 집중하다가
잠시 핸폰카톡보는데 찌 다 올라갔다 내려감..ㅠㅠ
신기하게 소변몰때 그것도 중간정도일때 되돌아보면 입질 팬티다버립니다
나만그런거 아니겠쥬!! 기저기를 차야될는지 그래야 해결된다면 지참해야되겠지요~~
헐~~~~~~

낚시란 그런것 같습니다.???????

기다리고 있으면 안오고...

딴짓 하고 있으면 살짝이 와서

맛만 보고 가더군요....@@
안녕하세요

억울하시죠?ㅎㅎㅎ

저도 몇년전에 볼일볼때 멋진 찌올림을 눈으로만 본 뒤부터는

볼일 볼때 아예 케미가 안보이는곳까지 가서 해결 합니다.

중간에 올수도 없고 환장하기 싫어서요ㅎㅎㅎ
기냥...찌를 보지 마세요..보면 이럴수도 저럴수도 ..없거니와..바지에 지릴수도 있습니다!

물론 , 경험담은 아닙니다..
제가 자동빵에 빠진 원인입죠 ㅠㅠ
빠가는 일본어 입니다. 분명 욕입니다.

붕어가 낚시꾼을 놀리는거에요.

마부위침님도 붕어의 놀림에 당하셨네요.
제 후배는 똥싸고 있는데
찌가 올라와서 급하게 자르고?
바지춤만 잡고 막 달려가다가
그자세 그대로
웅덩이 거꾸로 풍덩했음

고기한테 제대로 낚임
지 는 옛날에 라면 끓여서 한 젓가락 입 에 넣는데 찌 가 쭉 올라와 자빠지는걸 보고

후다닥 뛰가서 챘더니 꽁치만한 살치새끼~

급하게 튀어 나오느라 코펠 손잡이를 kick 하는 바람에 삼양라면 두개에 마눌님이 챙겨준

송송썬 대파와 계란 까지 푼 라면은 논 바닥에 주고 쪼오올 쫄 꿂었던 기억이 남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붕어가 물밖을 보고 있다는 결론을 피할 수 없네요
그래서 저는 일부러 오줌누는척, 스마트폰 보는척 합니다 ..
그러면 여지없이 찌가 솟아올라옵니다
처음에는 잘 먹혔는데 요즘엔 붕어가 저의 지능을 능가하는지 영~~~ㅠ
작크 주위에 튑니다.....ㅎㅎㅎㅎ
붕어 입장에서는 그래야 살아날 확률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ㅎ
^^!
입질이 없다가도 항상 소변볼때 찌가 올라온다. (팩트)

실험1 : 소변을 의도적으로 참는다 - 입질 무
실험2 : 소변을 낚시의자에 앉은채 싼다 - 입질무
실험3 : 소변보러 가는척하며 곁눈질로 힐끔힐끔본다 - 입질무
실험4 : 진짜 소변을 본다 - 입질 유

결론및 해결방안 : 망보는 붕어가 소변보는걸 일러주면 그제서야 먹이를 섭취하는게 사실이며 낚시댈 들고 소변보러가는 방법외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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