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분 작품, 짝퉁한번 맹글어 보겠다고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고 죽은 화분뿌리 주어다가
흉내한번 내어보고
끝이라 외치면서, 거래처 앞산에서 주어온 나무, 다듬는다고 공장바닥 난리치고
다시는 하지않으리 했것만 어느분께서 집채만한 소나무 쥐어주며 심심할때 놀라해서 그것도
라이터 선물과 함께,,ㅋ
라이터에 눈이멀어 공장에 입양한지 이제 곧 두어달.
그동안 그놈을 들었다 놓았다,
안본다고 쳐박아 놓았다가, 어찌 다시 눈에띄어 다시금 들었다 놓았다.
얼추 모양이 나기에 이걸로 인연을 마쳐야지 하다가,
무심결에 난을 하나 검색하고 몇번을 쳐다보니
이제는 월척에 올때마다 난 광고가 도배를 하고있네 @@@
이러다 정말 낚시는 접어두고 산에만 가게되면,
돼지들이,깡패들이 무지무지 서운해 할터인데.
새봄이 오기전 어여 어여 마무리짓고, 안녕을 고해야지 ㅎㅎ
새봄에 돼지를 만나걸랑,깡패를 만나걸랑,
그때는, 진짜 안녕해야지,,,
새봄엔..
낚시하다가..입질없으면..
등뒤에 나무들을 쳐다보고 계실거 같은데요...
뒤를 돌아보지 말아야죠 ㅎ
보일껍니다 ㅎㅎ
저는 난은 안보이고
딴기 보이든데요^^;
절대로 수몰나무곁에는 가지않을겁니다 ㅎ
대붕님
말씀 하지않아도 알아요ㅋ
구경 시켜 주세요.
작품 하나,둘
하다 보면 재밋을것 같은데
계속 해 보셔요.
사실 나름대로 잘나오면 좋지만 그것도 걱정이 됩니다
잘빠져드는 스타일이라서 ,,,
거기에 난을 5개 올리고 나면,
아마 산으로 달리고 있는 님을 보실거우~
거기에 시간이 지나서 꽃이라도 피면
중고장터에 장비를 올리며 온실 지을준비하는 님의 모습이 보입니다...ㅋ
만들고 보면 물돼지 열마리 잡은것보다 더 큰 희열을 느낄걸요???? ㅍㅎㅎ
다만 궁금하긴하니 지금작품은 짠~하고 올려주시고요
채비님 글 보니 시작하기가 겁나네요.^*^
자기가 좋아하는 취미는 그렇게 미쳐야 제대로 된 작품이 나오지 싶은데요. ? ^*^
제가 두바늘님한테 미끼를 음청 큰걸 던졌거던요..
근데 그 큰걸 한입에 덥썩 물어버린겁니다.
아마 그거 마무리해서 사진 올리면 산으로 가시는 월님들 여러분 계실겁니다.
송애선배님.
장비에 따라 다르게 하시면 됩니다.
저는 나무를 주워다가 욕실에서 커피포트에 끓인 물을 두어번 부어줍니다.
그리고, 강한 솔(프라스틱 솔인데 강한게 있습니다)로 물을 뿌려가며 문질러 흙과 썪은부위를 다 털어냅니다.
그리고 토치로 굽듯이 물기를 말려주고, 커터칼로 살살 다듬어 마무리 합니다.
간혹 사포질 필요할때는 욕실에서 하고 물로 쓱~~~~~~
커터칼로 다듬는것은 바닥에 1인용 돗자리 하나 깔고 거실에서 해도 먼지 안납니다. ㅎ
두바늘님은 공장에서 그라인더로 막 밀어내니 먼지가 많이 납니다.ㅎ
석부작이나 해 볼까요?
곳자왈 돌무더기를
헤메는모습이...아..아니우다..
ㅋㅋ
죽이죠.
육지에서는 화산석 이쁜거를 구할수 없습니다.
처가 갔을때 곶자왈 뒤지고 다녀야 하나?
특히 산굼부리 같은곳 붉고 자잘한 화산석 주워다가 석곡 심으면 죽여줍니다....
아!~ 선배님, 왜 작품을 올리셔서,,,
대물도사님.
아직 준비가 안되었읍니다 ㅎ
송애님
무슨일이든 쉬운것은 없나봅니다.
점점 빠지는게 가장큰 문제지요 .
도톨님
벽돌도 생각했읍니다 ㅎㅎ
이박사님 미워요~ ㅎㅎ
잠도 안 주무시고... ㅎ
점심식사 맛있게 드시면서
눈은 작품으로 ... ㅋㅋ
광고잠깐 보고나니 시간이 금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