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바닥에 장시간 약 두달가량 잠겨있던 부러진 낚시대를 회수한다면 사용가능할까요? 어제 철수길에 부러져 잊어버린 낚시대 위치를 파악했고 찌만 회수했읍니다 물론 그자리에 있는지는 알수없지만 회수한다면..
AS용이면 증거물로 주워 오시는 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오염이 심할것 같습니다.
잘 말려서 사용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사람은 Just do it ! .
궁금하시면 한번 해보세요. 그리고, 후기를 남겨주세요.
반반이겠네요.
대신 물 세게 틀어 흙, 모래 등 이물질 조심해서 잘 닦으시면 사용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4월 정도에 통째 수장된(짐작) 낚시대를 6~7월갈수기에 건져 한 대는 도색까지 다 떠서 버렸었고 다른 한 대는 잘 씻어 절번 분리 후 말려 사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손잡이대쪽만 살짝 물속에 보이길래 장대로
건졌는데 지인께 얘기하니 몇달전 자신과 동출했던
어느분의 낚시대라고하면서 그냥 쓰라고
하더군요.
처음 건졌을때 온몸에 뻘과 물이끼로 중무장했길래
절번분리하고 고운 수세미로 세척한후 그늘에
한달 말리고 왁스 두어번 먹이니 새것같던데요.
일단 회수를해야 무엇이라도 할수있겠읍니다, 오늘 다음출조때 사용하려 갈고리를 만들었는데
확률이 50%라 기대를 가게됩니다
그곳에있을지 아님 중간에 줄이끈어져 찌가 그곳에있었는지 알수없지만 또하나의 기대와 설래임을 갖게됩니다,
여러 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