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모처럼(?) 장박낚시 가려고 새우망 6개나 던져놨거든요.
정가수로 젖줄기.. 젖을 주는 저수지는 새우가 많습니다.
작년 이맘때는 새우망 다섯개만 던져놔도 양푼으로 가득 들 정도 양이 많고 씨알도 제법했거든요.
몇일 모으면 토하젓을 담굴 정도였고요.
작년에 담근 토하젓입니다.
대략 20키로 정도입니다.^^
근데...이상합니다.
오늘 저수지 몇군데 다니면서 뜰채질을 해봐도 새우가 없거나 아주 작은 새우 몇마리 나올 뿐이네요.
일단 새우망을 던져 놨지만...왠지 불길하군요.
올해...이상하죠?
이 저수지가 정가수로 상류에 있는 큰 저수지입니다.
저수지 옆에 사는 아자씨가 튜닝한 보트낚시랍니다.ㅋㅋ
이 무넘이에 물이 넘쳐 정가수로로 연결되지요.
보트를 무넘이에 걸쳐놓고 낚시하던데... 조과는 모릅니다.ㅎㅎ 재밌쥬?
돌아오는 길에...제 차를 추월하던 하얀차가 저 앞에서 트랙터와 사고를 냅니다.
다행히 사람은 많이 다치지 않았던데...시골길에선 정말 정속운행이 답이죠.
특히 요즘 농사철 준비로 트랙터들이 무지 바쁠 때이거든요.



젓을 잘 안 닮가먹습니다
저는 젓갈을 무지 좋아한데
사고가 작지은 않은것 같은데
사람이 안 다쳐다고 하시니 다행 입니다
저도 매일 시골로 출퇴근 60킬로 운전하는데
조심 하겠습니다
어딜가든 잘 않나오더라구요!???
좋아하는 젖갈 말씀하시믄 혹~모르쥬.ㅎㅎ
물그늘님! 정말 이상하네요.
작년 4월7일자에 담근 토하젓을 보면...분명 이 시기에 잘 마올턴데 말이죠.
지난겨울이 춥긴 추웠나 봅니다
새우가 많아서 얼음낚시에서도 몇마리 바늘에 걸려 나올 정도로 많은곳인데...
보트 쥔장의 포인트가 무척 좋아 보입니다.....물속의 수초도 보이는게 명당 같습니다
이상하게 산란은 제 때 한거 같은데 말이죠.^^
2주전 저수지에서 채집망2개로 대체적으로 잔씨알이어엇지만 오십여마리 이상 확인했습니다
정보 감사드립니다.
새우뿐만아니라 붕어두제대로보기힘네요.
낼부터는 온도가올라가니 좋아지겠죠^^*
작년에 영광 새우들 싹쓸이 했다는 소문과 함께~
이제 마스크 하고 가시지 않으면 새우 못잡을겁니다 ^^
김치 담글때 넣어보고 맛있어마 김치 보내줄께요..
올해 새우며 붕어며 너무 안됩니다 오월달까지
집에서 허리나 치료하며 쉬어요 알것쥬..
소박사님! 언제 얼굴 좀 보입시다잉~ 확! 껴안꼬 얼굴로 비벼줄테닷~ㅜㅜ
산꼴님! 토하젓유? 와서 가져가든지....1달동안 밥해주공~ㅋㅋ
아따 ~~~ 한번만 봐쥬량께요 성님 ^^
새우들 모두 이민갓다에 백만표를~~~^~^#
설거지 방청소 빨래는 허연님이 하소
골붕어님! 약올리믄...복수헐껴~ㅜㅜ
확~ 줄라믄 아낌읍시 줘야지 거 멉니까?
꼭 뭣 싸고 안 딱는거 처럼... 하는 김에 다~하소. 헤~^^
한달간 미세스 산...요렇게 부를께유.ㅋ
확주는거는 파란대문집에 물어보시구
나 동성 안좋아해유...알았죠..
자꾸 그라마 새우잡이배에 허연님 팔았뿌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