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5년 이상 낚시를 못 하다가 작년 여름 다시 출조를 시작 했습니다.
그사이 너무나 큰 변화가 있었더군요.^^;
수중좌대.접지좌대 등이 일반화 되고 각종 장비들도 엄청나게 다양하게 발전되었더군요.
그 중 찌도 올림찌.내림찌로 구분해서 사용하는 수준으로 발전해 있네요.
그래서 질문 좀 드려요.
올림찌는 과거부터 사용하던 찌를 이르는 것일텐데요.
내림찌는 무엇이 다른 것인지요?
또 내림찌를 일반 바닥낚시 채비에 사용하면 문제가 될까요?
지식게시판 보다 자게에 찐 고수님들이 많으셔서 질문드립니다.넙죽~!!
내림찌는 부력이 낮아
맹탕 아니면 사용에 제한이 있지요
글구 얇은 찌톱 째리고 있으면
눈빠지요
시력 좋으면 도전해보세요 ~
그런데 부력이 작은 이유가 있나요?
어차피 물고기가 입질하면 차이가 업지 않을까요?
내림찌라고 구분하고 비싸게 가격을 책정한 경우가 많던데요.음~~
무분을 한번더 가야나...ㅋ
요중에 내림찌 많은데요...ㅎ
섬세한 채비로 예민한 입질까지도 파악해서
낚시하는게 내림낚시겠죠.
세분하자면 종류가 더 나뉘겠지만 대략 나누자면 저런 식도 가능할 거 같습니다.
취향이나 상황에 따라 응용하면 될테구요.ㅎ
내려가면 내림채비
그 채비에 맞는 찌를 내림찌.
반대로
올라가면 올림채비
그 채비에 맞는 찌를 올림찌.
채비법이 다를 뿐이지
찌는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물론,
좀 더 깊게 들어가면
구분하여 채비하는 것이 좋지요.
하드락님은 그냥 맘에드는 찌를 올림채비로 사용해도 되는군요.^^
찌 중심부 를 손가락위에 올려서
찌톱으로 기울어 지는 찌
내림찌
보통 케미꽃이가 없죠
올림찌 반대로 기울어 진다고
보면 될것 같네요.
내림찌 부력이 좀 나가는것은 중층
겸용으로 쓰입니다요.
제가. 이렇게 나눠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