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오후 경남 하동군 진교 근처에 있는 저수지에 낚시를 갔습니다,. 오후 2~10시까지 낚시를 했는데 궁금한 점이 있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수지의 규모는 꽤 컸구요 제가 앉은 포인트는 제방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만" 의 한쪽 귀퉁이에 앉았습니다., 수심은 20~40cm정도였구요 수초가 만의 전부를 뒤덮고 있었습니다. 제가 수심 30cm정도 되는 곳에다 낚시대를 4대 편성(2.0~2.8)했는데 떡밥(곡물류 어분류 글루텐류)을 골고루 사용했고 지렁이도 사용했습니다. 물이 맑아 바늘을 투척한 곳에 떨어져 있는 떡밥이 보일 정도였습니다. 물이 맑고 수심이 앝아서 그런지 주위에 대형잉어를 포함한 붕어등을 눈으로 직접 보았습니다. 피라미등은 없었고 최소 20cm이상의 붕어와 50cm이상의 잉어들이 육안으로 관찰되었습니다. 30여수 이상~~
그런데 입질이 없었습니다. 왜 그런가요(20cm급 붕어 2마리 잡음 지렁이로) 수위가 낮고 물이 맑아서 그런가요 아님 제가 모르는 무슨 문제가 있었을까요 정말 궁굼합니다
월척급 붕어와 잉어를 2~3m 거리에서 많이 목격하였음에도 조과가 없었다는 것이 너무 궁금합니다.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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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모저수지 ...비바람고 천둥번개가 칠때만
4짜급이 낙시로 잡힙니다...빤히 보이는데..막물어 주는 괴기가 있다면
낙시가 너무쉬워서..흥미를 잃어 버릴수도 있습니다...
0.5초의 두뇌를 가진 붕어라지만 ..
피라미 잡을려고 사발(어항) 놓을때...물살이 있는곳에 놓는 이치와 같어리라 봅니다
그라면 답을 얻을수 있을 겁니다.
시간대를 바꾸시던지 이번같은 새물을 노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