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소견으로 말씀드리자면...봉돌의 3그램의 가라앉으려는 중력(보통 침력이라고 표현 하더군요)과 중력 반대방향으로의 부력이 평형상태이니까...처음붕어가 들어올릴때는 극히 미미한 무게감(이물감?)일꺼구... 봉돌이 들려 찌가 솓아오르는 만큼 부력은 감소될테니 그만큼의 무게를 점차느끼다가 찌가 몸통이상까지 솓구쳐 찌의 부력이 제로가 될경우 붕어는 3그램의 무게를 느끼겠지요! 마치 정비례 그래프 처럼...
여기서 별거 아니지만 한가지 집고넘어갈 것은 공기중의 봉돌무게 3그램...하지만 봉돌의 재질에 따라 밀도가 다름으로 납추냐,황동추냐, 철추냐에 따라 물속의 무게는 꼭 3그램은 아니겠지요...
검증실험1 수조통에 적당한 무게감의 봉돌(20그램정도)과 그 무게를 감당할수있는 길쭉한 찌모양의 부력체(스티로폼바 혹은 나무막대 혹은 바다용막대 찌 )를 줄로 이어달고 봉돌부분에 줄을길게 메어 물밖에서 고무줄저울로 봉돌을 서서히 끌여올리면서 찌의 변화와 저울의 눈금변화를 확인한다.
검증실험2 30센티막대 양끝에 같은무게(예.20그램)의 납추와 황동추를 10센티쯤늘어지게 실을 묶어 매어단다. 막대중심점에 실을묶어 양팔저울처럼 들어올린다.(양쪽무게가 같음으로 막대는 수평을 이룬다.) 이 실험체를 물이담긴 욕조에 매어단 추부분만 물속에 담근다. 수평을 이루던 막대가 기울어지는지 변화를 본다.
사이즈도 다르고 힘도 제각각인데...
그냥 제 생각이고 전문가의 의견은
고수님들께 패스~~~
답변이 구체적일수는 없을 겁니다.
원하시는 답변이 0.01g 같은 구체적인 숫자인가요?
여기서 별거 아니지만 한가지 집고넘어갈 것은 공기중의 봉돌무게 3그램...하지만 봉돌의 재질에 따라 밀도가 다름으로 납추냐,황동추냐, 철추냐에 따라 물속의 무게는 꼭 3그램은 아니겠지요...
검증실험2 30센티막대 양끝에 같은무게(예.20그램)의 납추와 황동추를 10센티쯤늘어지게 실을 묶어 매어단다. 막대중심점에 실을묶어 양팔저울처럼 들어올린다.(양쪽무게가 같음으로 막대는 수평을 이룬다.) 이 실험체를 물이담긴 욕조에 매어단 추부분만 물속에 담근다. 수평을 이루던 막대가 기울어지는지 변화를 본다.
붕어의 먹이를 취하는 각도가 있기에
봉돌의 이물감을 없앨순 없지요
그래서 나온 채비들이
스위벨..사슬..옥내림등등
붕어가 느끼는 무게는 우리가 생각하는 3g보다
클듯 합니다
어린아이의 아령 1kg을
성인 여자가 드는 것과
성인 남자가 드는 느낌이 틀리듯...
뭐라 단언키는 어려울듯 합니당...
밥상머리 교육을 잘받아 곱게먹고 천천히 일어서는 착한붕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어차피 붕어는 주변환경에 따라 째는놈,처박는놈, 곱게고개드는놈, 잔챙이라서 삼키지도 못하는놈...여러형태가 있겠지요. 그에따라 봉돌이물감은 천차만별이겠지요.
또한 이물감이라는 것이 붕어의 관점에서 보면 봉돌의 무게뿐만아니라 바늘의크기 미끼의 종류, 붕어의 그날 컨디션에 따라 다를것같은데...그걸알면 최소한 명인을 떠나 조선의 반열에 오르지 안을까 싶습니다.
목줄이 슬루프진 상태로 본다면 이물감 느끼는 타이밍도 다르겠죠.
너무 깊이 파고들면 머리 아픕니더 ㅎ
먹을놈은 먹는다 이 신념으로 자동빵만 추구하는 접니다.
3g이던 5g이던 찌맞춤 정확하다면 똑 같겠지만, 추무게에 따른 부피변화로 3g이 이물감 덜하겠지요.
내림 낚시가 조과가 좋은건 이물감이 덜하기 때문입니다.
미끼에 따른 변화도 무시못하구요.~~~어렵죠
주간케미를 꼽아 보시면 찌톱 전체가 수면 아래로 내려감을 보시게 될것입니다.
그 주간 케미의 시중유통 평균 무게가 0.24g정도 됩니다.
그럼 찌톱 한마디의 무게는 어느 정도인지 대략 짐작이 되시겠죠.
아주 미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