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건 날 출근해서 열심히 일한 직원 얘기입니다.
보험 계약기간이 만료된지 2달.
다이렉트 가입이 아닌 보험설계사와 직접 대면 계약.
계약기간 만료에 관한
어떤 문자나 카톡도 하나 받지 못하고 까먹고 지내다
오늘 배터리 방전으로 보험 출동 요청했다가
그 사실을 알았습니다.
아직 차 안에서 퇴근도 못하고
보험도 보험이지만 나올 벌금까지 스트레스 받더군요.
이 상황에 차주가 모든 책임을 져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월님들의 도움을 구해봅니다.
의무보험 미가입으로 벌금 40정도 나올겁니다..
안타깝습니다 좋은 소식을 전하지 못해서..
더 슬프네요.
저도 몇해전 종료일하루지난거
모르고 운행중에 경찰이 따라오기에
왜 그러나했더니 보험 가입 안됐다고 뭐라하더라구요
보험영업으로 자동차보험계약을 완료해서 수당을 받는
사람으로 계약만기시에 연락을 안했다고해서
책임이 없습니다.
수당을 못받을 뿐이죠.
책임은 오롯이 본인이 져야합니다.
요새는 계약만기이전에 보험사 자체에서
보험만기 안내를 하는데 이상하네요.
연락처가 정확하면 보험사에서 만기 3개월 전부터 연락하기 시작하는데...
안따깝지만 본인 책임입니다.
만기전 연락은 확실하죠
보험료도 저렴하구
하시는게 마음 편하겠네여...
국가가 보험회사를 위해 국민에게 삥 뜯어갈 권리를 줬다 정도로 밖에는 생각이 안 드는 상황입니다.
그런 식이니 현재 보험회사들 맘놓고 양아치 행위를 서슴지 않습니다.
갑자기 열받아 관계 없는 것까지 나오게 되네요.
자동차에 폭탄을 싣고 운행하는 것과 같습니다.
엔진오일을 몇년동안 교환하지 않고 차량이 멈출때까지
운행하는 운전자도 있습니다만 차에 너무 무관심하면
낭패를 보게 됩니다.
연락이 분명히 왔을텐데...
안타깝네요 ㅡ.ㅡ
책임 입니다
보험사 전산은 다이렉트나 대면이나
동일하게 등록된 고객 전화로 최소 6번
안내가 갑니다.
우편으로 최소 1회가 가게 되어 있습니다.
지인분이 오는 안내를 무시하신거 같습니다.
과태료 때문이라도 관할하여
미가입시 보통 10일이내 연락이 가는걸로
압니다.
보험 만료 한달전에 전화나 문자 카톡 상당히 올텐데 안오거면 뭔가 이상하네요.
연락이 안 온거에 대해 보험설계사한테 따지니
다른곳에 가입했을거라 생각하고
연락안한거라 퉁명스럽게 대답 했다더군요.
이러면 얘기가 좀 달라지지 않나요?
보험사에서 연락이 없고
그냥 지나친 바람에 벌금ㅠㅠ
그래서 보험사 홀랑 바꿔탓네요
안타깝지만
사고가 아니고 긴급출동이라 다행으로
생각 하는게 맘이 편하겠네요.
국내 모든 보험사들이 조회 가능해서 만기 두 달 전부터는 보험대리점들이 해당자들 조회해서 문자들 엄청 보내는데, 그것도 다 못받은 거라면 그분 핸드폰이 스팸 걸러내는 기능이 뛰어나고 할 수 밖에요.
핸드폰에서 걸러낸 스팸문자들 찾아보시면 받은 것 확인가능합니다.
이건 주소지 지자체에서 부과합니다
거기다 보험미가입 차량을 운행하다 적발되면 과태료 50만원 별도입니다
이건 주소지 경찰서에서 부과하구요
그리고 보험사에서 알려주는 것은 자신들의 영업을 목적으로 한 행위이지
보험사에서 차주에게 알려줘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은 아니니
너무 의지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미가입 기간중 사고가 없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해당 직원의 차량 보유한 일가친척 11명이 가입 상태
보험설계사에게 다시금 차분히 통화 후
벌금은 설계사가 내주기로 결정되며
원만히 마무리 되었네요.
설계사가 가입자가 많아 헷갈렸다나 뭐라나...ㅎ
연락 한통 안온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비 온후 급추워졌네요.
방한 신경쓰시고 좋은 손맛들 보시길 바랍니다.
아무튼 차주잘못입니다
만기 전에 귀찮을 정도로 오던데요,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귀찮아서라도 빨리 가입해야할판인데.....
근데 11명이 가입되신거라면 다이렉트로 갈아타면
최소 연 150이상 차이나것는데요....
영업을 그렇게 하면 안되죠..
다이렉트도 만기전에 연락 꼬박꼬박 해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