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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빵!!! 얼마나 많이들 하시는지?

이젠 세월이 있다보니 짐빵이 쉽지 않네요.    그래서 나름 준비하고 있는게 있습니다.

장비 리어카를 제작하고 있는데 몇번을 실패하고 짬짬이 만들다 보니 이제 90% 완성했네요. 

(내년 3월 안으로 완성해서 짐빵 걱정 안하고 낚시 다닐수 있을 것 같습니다.^^)

1,000 X 800으로.   좌대를 반하리 쓰다보니 폭이 더 좁아도 될듯한데 다른분들 접이식 좌대를 생각해서 이렇게 제작 중입니다.

좌대처럼 조립식이고 바퀴의 폭도 조정이 가능 합니다.   좁은 논두렁이나 산길도 있으니 최대폭과 최소폭이 필요할듯해서.

그래도 갈 수 있는데가 있고 못가는데도 있겠지요.  그래도 가까이라도 갈 수 있다면 싶어서...  나름 제작하고 있습니다.

100Kg까지 실을 수 있고  조립은 5분이면 가능합니다.  분리하면 짬낚가방 대자에 들어가고 바퀴만 별도로 다른소품가방이

필요합니다.

90% 완성으로 장비 ( 좌대가방5개, 낚시가방( 50대정도), 받침틀가방, 등등) 실어보니 잘 움직이네요.ㅎㅎㅎ

과연 다른분들은 얼마만큼 짐빵을 하시고 계시고 과연 이런게 있다면 구매의사가 있으실런지.

혼자만의 만족으로 끝내기는 뭔가 좋은 아이템 같아서.   이걸로 실용신안 특허를 내볼까도 생각 중입니다.   ㅎㅎㅎㅎ


비포장.

산길.

오르막.

내리막.


결론은

손발이 최고더군요.


요즘 아파트에

많이들 사시니

엘베에 들어가게

현관 통과하게


차에서

내집까지!!
좋은 작품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전 생활형 낚시로 전환한 뒤로는 50m 이상은 잘안합니다.
그나마 100m까지는
낚시갈려고 현관밖에 짐을 부리면 이웃이 이사가냐고 묻습니다.
다들 어마어마 하시네요. 제 장비는 대좌대 및 낚시가방5단, 보조가방 45-5개, 받침틀 가방(짬낚대자), 밥상, 버너2구-1개, 1구-1개, 의자, 보조의자 등 이정도는 다 실을 수 있더군요. 단 로프는 매야 된다는거. 흔들려 떨어질 수도 있으니. 한번에 이정도는 움직입니다.
따뜻해 지면 전투로 다니고 마그마 2000X1800 좌대는 가끔 도저히 이동 못하는 곳에 타고 들어가는 용도로 쓰고 2인용 보트도 달고 다니곤 합니다.

우째꺼나 짐빵하다 지쳐 가보고 싶어도 못가는 저수지!!
어쩌다 큰맘먹고 가긴 갔는데 지쳐서 밤낚시건 뭐건 잠다다 오는 경우를 최소화 해 보려는 의지로 시작된 구르마 입니다.
저 또한 골수 낚시인이라 최대한 잘 만들어 보려 합니다.
그리고 실전 투입해서 몇번 다녀보고 혹여라도 수정 할 부분이 있나 확인하구 이상 없음 실용신안 특허 낼겁니다.ㅎㅎㅎ
캠핑수레..3만원짜리 샀어요..
여기에 한방에 안들어가는거..다 정리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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