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 주제도 엄꼬해서,
욕 먹을 각오하믄서 제 순결한(진짜 순결하시고 꼭미남이신 그분께서는 식사도 잘하시고 평안하게 지내시고 계시온지...) 징크스를 읊어볼까 합니다.
1박 낚시나, 낮낚시나 월척을 세마리 이상 땡겨본 일이 없네요.
밤낚 새우나 참붕어 옥수수를 써서도 월척급으로 댓마리 했겠다 싶어, 계측을 해보면
세마리는 월척인데 꼭 두마리는 몇 mm 빠지는 준척이지 뭡니까.
이른 초봄 낮낚시 지렁이 미끼를 써도 그렇고, 시즌에 낮낚시 옥수수 미끼를 써도 그렇고요.
제가 아는 분들 중엔, 월척으로만 4~50수 땡기신 분들도 몇분 계신데요.
더더군다나 35cm급을 허릿급 시작으로 봤을 때, 두 마리 이상 땡겨본 일도 없고요.
간신히 두마리에서 그치고 맙니다.
물론, 1박을 더했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습니다만..
근데, 2박이나 3박 낚시도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로 몇번 해봤는데, 그런 떄도 5마리가 최고였던 것 같네요.
35cm급 넘는 걸로 두마리 해본 일도 딱 한번 뿐인 것 같고요.
그래도 뭐, 무님 보다야 제가 더 곧미남이고 낚시도 잘하니까 크게 염려는 없습니다만... ^.~
p.s
무님~
그 일평생에 딱 한마리 그 월척 쫌 고만 우려드시소.
확! 마! ㅋㅋ
*이상 심심해서 주절거려 봤습니다. ^.,^*
징크스.
-
- Hit : 1800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4
댓글을 드리고 싶어도 몇 분 밖에 못 드리는 점 미리 양해 말씀 구합니다. ^..^;
애들한테 사임당 돌렸는디,,,,,ㅠㅠ
서울사람 같이 허여멀걷게 잘생긴 엉터리옵파~~♡♡
월척 잡는 방법 좀 가르쳐주세효~~~!!!@@
두달이 어마무시한 내공으로 돌아 왔어여
다시는 속 안썩일게염 ㅡ..ㅡ
추버지면 남도가야 하는디...
림자님~
짱구랑 무님은 못 말린다던데요.
뭐 무말랭이가 있긴 합니다만... ^^;
대물을찾아님/
헤헤 ^&^;
랩 선배님/
휘리릭 허믄서 투망을 섹시하게 날려보셔요. ^.~
두달님, 아니 두달 어르신 반갑습니다.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같이 유쾌 상쾌 통쾌하게 즐겨보시옵게요. ^.^*
곧 호남 수로시즌이 다가옵니다.
집 근처 돌붕어 월척시즌도 함께 열리네요.
멀리는 몬 가고 돌붕어 월척이나 또 둬 수 만나면 사진 올려보겠습니다. ^.^
복수해야 하는디...
이박사님 머리는 좀 낳아 지셨나요?
뤼박사님!!!!!
얼마만의 박사님글이신지
감계무량함미더.
리택시님 말씀처럼
머리아프지 마시고
앞으로도 이처럼 좋은글
가끔 뵈었으면 좋겠슴미더 o(^-^)o
반갑습니다.
물 맑은 곳만 찾다 보니..
사이즈에 대한 욕심은 어느새
줄어드는데..
아~~ 머~~ 핑게죠 호호~~
안정제 먹고 근근이 버티는 중입니다. ^^;
11월이 되면 돌붕어 월척으로 둬 개 정도 올릴 수 있을 듯하구요.
저도 월척에서나마 자주 뵜으면 합니다. ^&^
선녀아들님은 조선의 경지에 이르신 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