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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크스에 대하여..

1.이리 저리 소류지 보다가 어느듯 해가 뉘엇뉘엇.....마음은 급한데 신호에 개속 걸린다...ㅋㅋ 2.허겁지겁 낚시대 피다가 바늘이 엉뚱한데 걸려서 푸는데 시간을 소비한다. 3.원하는 포인트에 던지는데 찌맞춤이 잘 안된다...올렷다 내렸다..ㅋㅋ 그리고 원하는 포인트에 잘 안들어간다.... 4.초 저녁 낚시대 피다가 잔챙이가 잡힌다....(7치 정도) 오늘 기대해도 돼겟다..밤세 말뚝...ㅋ 5.산림망을 차에서 가지고 오질 못햇다...어차피 못잡을 건데 뭐(하늘의 계시) 고기를 주질 않더군요.ㅋㅋㅋ 6.케미를 꺽는데 이상하게 케미 불빛이 흐리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이런 경우가 발생하면 이상하게 밤세 말뚝찌를 보다가 옵니다..ㅋㅋㅋ 월님들은 어떤 징크스가 있나요..ㅋㅋㅋ

ㅋㅋ 전 항상 꽝이니 징크스 없는 겁니다 ㅎㅎ
힘네세요 저도 목요일 어제 두번의 밤낚시 모두 허당했다 아인교 민물낚시 인내하면서 인생공부하는 묘미도 있지 않능교 다음엔 마 월이 구경하실겁니더 항상 안출하시고 월이소식도 좀 들려주이소 홧팅 입니더
예전엔 출조길에 장의차 보면 꽝!!
요즘은 보나 안보나 꽝이니..초월 했슴니다.^^*

그저 마음편히 잡수세요.. ^^**
3할을 웃도는 선수에게 슬럼프가 있듯이
붕어와 춤을 님과 마찬가지로 잘되고 못되고가 있어야 "징크스"란 말도 써 보겠는데 이넘의 찌는 매일 말뚝 !

혹 이러면 대물 잡힐까 싶어
이슬이, 냉수등 먼저 마시지 않고 용왕님께 먼저 드려 보지만 그래도 꽝 !

붕.출님 우리도 징크스, 슬럼프란 말 사용할 날이 오겠죠 ?
ㅋㅋ 물안개와해장님!

우짜다 고기잡히면 우짜면 잡히더라 징크스 생기는 겁니다. ㅎㅎ
매번 항상 꽝이니...(꽝쳐야 정상인듯한 느낌)

그럼 잡히는 날이 징크스???
올해 물낚시 시즌이 시작되고 지금까지 10회정도 추조 했는데
내가 출조하는 때에만 파도가 칠정도 바람이 붑니다.
ㅋㅋㅋ 다들 저와 비슷한 경험들을 하셨군요..
물안개와해장님 매일 말뚝..ㅋㅋ 가슴에 화~~악 와닫네요..ㅋㅋ
그리고 저도 매일 뭐 먹을것 있으면 물에 먼저 뿌립니다..
혹시나 하고요..ㅋㅋㅋ 커피/맥주/라면/과자..등등..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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