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사랑 선배님께서 보내주신 목부작이 도착했습니다.
예쁘쥬? ^^♡
올리신 글을 읽을 때마다 참 꼼꼼하고 섬세한 분이시겠구나 했었드랬습니다.^^
거기에 가장 본받을 만한 점은 가정적이시라는 점.
낚시는...^.,^;
어제도 집에 몇 분 다녀가셨지만 무표정이셨던 어머니께서, 택배로 도착한 목부작 보시고는 화알짝 웃으셨습니다.
계절별로 꽃피우던 화분들이 어머니 편찮아지시고 다 사라지고 없어져 슬퍼하셨었는데 많이 좋아하시네요.
기술전수도 받았으니 저도 한 3~5호 정도 맹그러 볼까 합니다.^^;
어머니 건강기원과 함께 목부작까지 보내주신 노지사랑 선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쩝쩝쩝 . . . . . .
부럽당.
명품짱님 이후로 명품을 나눔하시는 분이
계셔서 자게방이 훈훈합니다.
저는 꽝손이라..ㅠ
이박사님얼굴이 갓돌이지났나봅니다ㅋㅋ
따뜻한 봄이면 동네마실 다니실 수 있으시게 빨리 나으시길 바랍니다.
쳇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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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님글에 묻혀 갈렵니다.
좋아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잘가꾸시길 바랍니다.
근데 엉아도 목부작 ...
만드신다구요??
목부작 만드시다
성질 다 버리는건 아닌지?
염려 됩니다. ㅎㅎ
저의 생각하기 싫어하는 뇌에서 한참 자리잡고
있어서 한말씀 올립니다.
그동네서는 정구지를 전구지 라고 하나요-,.-?
우리같은 똥손은 생각도 못할일인데...ㅎ
암튼 축하드리고
어머님 하루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경산~정구지
서울~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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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박사님 축하드립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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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주십시요.
구지 뭘 아실려고...
저두 몆개 만들다 포기 했습니다.
안쓰던근육을 쓴 탓인지
어깨도앞프고,앨보도 온거갔구요.
붕어 잡는게 제일 편합니다.
우리 부추전 해먹어요.
어머니 빠른 건강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부추는 중국에서 재배가 시작된 채소로 정력에 워낙 좋은 채소입니다.
진시황시절 不老草로 불리던 것을 진시황이 일반인들이 먹는걸 방지하기 위해 老자를 빼고 不草로 부르게 하였던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부추로 불리게 되었답니다.
精久持(정구지)라고도 하는데 이는 경상도 사투리가 아니고, 부부간에 정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준다는 의미랍니다.
부추는 또 담을 넘을 정도로 힘이 넘친다하여 越壜草(월담초), 오줌빨리 벽을 뚫는다하여 破壁草(파벽초), 양기를 살리단하여 起陽草(기양초)라고 불릴정도로 정력에 좋은 채소입니다.
음~
이걸보니 딱 그분이 생각나는군요...^^
오늘저녁은 부추전이나 부쳐 먹어볼까나????
박사님도 이제 못부작의 늪에 빠지시는거에효?!
남도 붕어들 살판 나겠네요~~~ㅋㅋ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제 전 씻고 밥을 챙겨 먹어야겠습니다.
곧미남에 워낙에 막 굵, 막 크..
이런 저도 먹어야 사니깐요.^^;
이제는 난만 잘키우시면될듯 합니다...
언릉 쾌차하셔서 봄에 꽃놀이 다니시기 바래봅니다..
막굵.막길.막커....이런거에 어울리신분이 안어울리게...
주소보내드렸습니다~!~
웃음을 찾아드린 노지사랑님
복 받을낍니더
텨==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