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시간이 늦었습니다
당췌 게을러져서 밥줄 생각을 안고 연속극 보고 있습니다
아이들 떠나고 둘이 살다보니 어쩔땐 저녁식사에도 라면이 올라 옵니다
부랴 부랴 씻고 옷 걸치고 가방 들고나니 출근시간 10분 지각 입니다
당신 때문이야
말이야 사람이 ..
그렇게 이뻐버리면 우짜 자는거야
당신이 너무 이뻐서 쳐다보다가 시간 가는줄도 몰랐쟎아
책임져
말이야
겁나 짜증나네
우짜다가 그렇게 이쁘게 태어나서는 지각까지 하게 하는거야
마눌아
저녁에 봐용
낼름 키스 하고 퇴근할때까정 쭉 자고 있어 엉
우린 지금 신혼중입니다
날마다 멧돼지 버젼으로 들이 대는 중입니다
마눌아 기둘려
퇴근하고 바로 달려갈께 ..
짜증나는 마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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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3일이 햇반입니다-_-;
정말 부럽습니다
대단히 부럽습니다
언뜻 여자 향수중에
제가 좋아하는 향수는
샤넬 5 향수 를 참좋아합니다
어느날
집사람이
그향수를 쓰더군요
갑자기
그향수가 싫어졌읍니다
둔자님
부럽습니다
쩝 ...........&₩@&@
늘 그런 마음으로 산다면 세월함께 보내 주름져진 마눌이
언제든 갓 시집온 새신부로 보일 겁니다
한번 해 보세요
마음먹기 나름 입니다
늘 싱거운 소리지만 자다가도 울 마눌 이쁘다 합니다
그 사소함이 가정의 기반이고 평화이고 행복 입니다
결혼 6년차라 권태기 일까요
샤워소리 나면 담배사러 가는대
담배 사러 가면 술기운으로 집에 들어오니
마트 장보러 가서 보루로 사 주네요
반성하고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점심 짜장 먹어는데 날계란 몇개 먹어야겠습니다
올 밤 풀 서비스로 흐흐
저도 무척 노력중입니다
ㅋㅋㅋㅋ
닭살멘트 날리고
집사람이 어제 칼에 손을 비었읍니다
닭살멘트
결혼21 년만에 첨날렸읍니다
~~~~ 여보 난 가게보다 당신이 더 소중해
조심하자 ,,,
멘트날리고난후
잠시
정적이
ㅋㅋㅋㅋㅋ
ㅅ
만나서 한잔 해야겠읍니다
주제는 정해져있내여
ㅋㅋㅋㅋ
아직은 와이프 보면 조금설례입니다
와이프도 나랑같으길 ᆢㅎ
근데 요즘 저의 팬들의 공세에 쫌 힘드내요^^
이번 태풍들로 인하여 과수농사에 피해는 없으신지요?
지나 주말에 비맞은 대나무님 집 옆을 지나다가 문득 그 생각이 나서 걱정 되었습니다.
요즘 인터체인지 공사때문에 소음또한 많이 발생할것 같더군요.
올 농사 좋은 소득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올해는 낚과피해 때문에 ᆢ좀 안좋습니다
뵌적은 없으나 혹 지나가실일 있으시면 연락주십시요
차라도 한잔 대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낚시 자주가라고 하지는 않더군요.
저거 울진사람보면
나는 디집니다
이짝님들은 애들은 밥도 자자 이걸로 거의통합니다요 ^^
들이댓다가 세번에 두번은 채입니다
여봉 일루와봐 ...쩌 가서 얌전히 주무세요
넹 ...
.
..
.
입니당.
이뻐 보일때 사랑 많이해주세요..
나이 더먹으면 그나마 후회되지 않도록..ㅎ
저는 결혼 25년 차...마눌은 침대에 저는 바닦에서 잡니다...
둔자님네 말씀처럼(...쩌 가서 얌전히 주무세요 )늘 이런식이지요~~ㅋㅋㅋㅋ
그래서 그런지..마눌 오늘은 낚시 안가?????
제가 낚시가는날이 편하다고 하네요..ㅋ
하긴 주말에만 일을 하는 특성상 주중에는 백수로 지내는지라..귀찬기도 하겠지요
집에있으면 리모컨 을 손에쥐고 놓치 않으니 말이죠.
그뿐입니까" 뭐 먹을거 없나.?
술안주 하나 만들어 주세요" 등등...
사실 어제 낚시가려구 둠벙 시찰 갔는데 태풍 산바 때 비가 너무 와서 온통 흑탕물에 수위도 너무 높구.....
오늘은 될듯..가서 2박3일 붕순이 얼굴 보러갑니다.
한번씩 눈썹 올라갑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