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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뚱도 예술이다 ! ㅎㅎ

짝퉁!, 그리고 예술,

짝퉁이던 예술이던 ,  이거 못해먹겠읍니다.!

너무 힘이듭니다,

요사이 바쁜일로 몇일 보내고 아침에 거래처에 들렀다가 앞동산에서

 보지말아야 할것을 보았읍니다.

어느분 흉네한번 내본다고, 긴긴 겨울 보내보려 , 짝퉁한번 만들겠다고

나도 예술을 하련다 하는 미음에  죽어 썩고있는 나무뿌리를 본것입니다.

이눔아 대려다 점심때 잠깐 다듬는다고 공장바닥이 난리가 아니고 옷은 흙과 먼지로 뒤집어쓰고.

아거 섣불리 달려들면 고생입니다.

한마디로 자게방 모 선배님의 사진에 제대로 낚였읍니다.

짝뚱도  예술이다   ㅎㅎ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보이지않은 숨은 노력과 정성, 단순히 사진으로만 감상했는데 뒤늦게 그 수고로움을 깨닫게됩니다.

짝뚱도  예술이다   ㅎㅎ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짝뚱도  예술이다   ㅎㅎ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어찌되었든 시작을 했으니 이겨울 이눔 하나가지고 보내려합니다.

어느정도 다듬어지면  제 코를 꾄분한테 찿아가 조언을 얻으려합니다.

그냥은 가지 않읍니다, 1톤트럭 끌고 갑니다, 적제함 비우고 ㅋㅋ

 


작은거 부터 시작해 보시지 그러셨어요..
누렁이 만해 보이네요..^^
누렁이가 아니고 누런흰둥이입니다.
용접을 얼마나 했는지 앞다리 근육이 장난 아니더군요...

장비가 많으니 쉽게 끝내는군요.
전 커터칼과 철솔, 사포로 하다보니 하루 1~2시간씩 놀아도 2~3일 걸리는데,

근데 나무가 뭐래요?
첫번째 사진으로 봐서는 소나무 같은데, 다듬은거 보니 소나무 아닌거 같은데요.

밑기둥에 동그란 목재로 피스박아 잘 서게 만든후 옹기수반에 올려야겠네요.
옹기수반 20Cm 필요하면 하나 가져가유.
난 15Cm 써서 남은게 있슈.
생김새가 아카시아 같습니다

좋은 작품 만드셔서
눈요기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대꼬쟁이님
강아지와는 항상 같이보냅니다^^

연안님
개가 지가 심심할때만 달려듭니다ㅎㅎ

일칠이님
크기와 상관없이 찿기도 쉽지않더라구요^^
노지선배님
나무 종류는 모르겠읍니다,
그냥 하나가 운좋게 보여서 가져왔는데 돌도 하나
박혀있읍니다 ^^
쉬운 작업은 절대 아님을 알았읍니다.
어느정도 다듬고 찿아뵙겠읍니다 .

자붕50님
모양이 제대로 나올지 모르겠읍니다.^^
이거 두개 가져다 다듬어봐요.



높이는 25정도 되는데 모먕이 기괴해서 가볍게 다듬어 풍란 2~3개 올리면 봐줄만 할겁니다.




이놈은 용대가리 같쥬?
땅에서 캐서 "토룡의 전설"이라 명명했슈.ㅋ
잘 다듬어서 분재용 철사나 구리선으로 수염 만들어서 붙이면 멋질거유..




요건 지금 내가 손대고 있는놈유..
이제부터 겨울동안은 이렇게까지만 할까 합니다.
난 올리는거는 봄에~~~^^
내년에 물낚시즌에
입질 없을때
잘 다듬어 봐야 겠네요~ ㅎ
싸장님 예술 한 타임 땡기시렵니까

카바레에서 예술(?)하는 여자 사람 이....
쉽지않지요...
막~달겨들어 만들수 있는 작품은 아닐듯 싶은데

괜한 고생하시는거 아닌가요? 그냥 땔감으로 쓰심이...
노지선배님
쪼메만 기다리고 계셔요, 바쁜일 끝나면
1톤 가져갑니다 ㅋㅋ

노랑붕어님
쉽지가 않더라구요 ^^

푸른노을님
지도 이제 예술에 입문합니다 ㅎㅎ

대물도사님
땔감이라뇨!
예술 입니다 ㅎㅎ
폰자님
이겨울 보내면 뭐라도 그림하나 나오겠지요ㅎ
에구~~

사서 고생을 하시네유~~~~~~~~~~ㅋㅋ
보드란 살코기(?)가 얼마나 좋은데
말라빠진 나무등걸이나 붙들고
겁나 막 불쌍한 얼쉰들..ㅠ.,ㅜ
선배님은 ...
전공을 살리 셔서
스텐 이나 철로 막 지지고 볶고
그래야 되는것 아닌가요? ㅎ
항간의 소문의 의하면
그방면으론 장인의 경지 라고
들었는데요...
카사노바님
제가요, 어느분 따라하다 고생합니다 ㅎㅎ

이박사님
제가 무지막지 젊그등욧!
긴긴 겨울 추워서리 ㅡ,ㅡ,

규민빠님
장인이요?
어이구, 어디다 명암도 못보여줍니다 @@



주말에 "손봐줄 놈"입니다.
이번에 대작으로 만들까 합니다.
높이 1미터짜리로 만들어 풍란을 음청 올려볼까 합니다.
선배님은 제가 생각 할수없는 한수가 계시는군요ㅡ,ㅡ
정말 쉬운게 없다는것이 웬만한 기계는 능숙히
다루는데 장비없이 팝너트 하나 박는게 이렇게
어려운지 이제 알겠네요.자작하시는 분들의
수고는 말해 뭐하겠습니까.
손재주없는 제가 이럴땐 다행입니다..
엄두가 않나서 아예 시작도 안하니까요..^^~
쏠라선배님
그래도 시작해보세요,
낚시 못가는 대신에 ^^
두바늘님..
아마도 겨울에 제일 바쁜 직업중 하나가 저 아닐까 합니다..
그저 피곤해서 틈만나면 자기 바쁨니다..ㅎㅎ
물빛달빛님
장비가 없으면 정말 힘이듭니다, 그러니 감탄스럽지요.^^

쏠라선배님은 많이 쉬셔야 합니다,
그래도 잠만 자면 배만 많이 나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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