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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대로 월 하신 경험이 있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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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추세가 다 장대 위주고 짧은대는 깔맞춤 하기위함으로만 되는 실정인데 급 궁금해졌습니다. 짧은대로 월 하신적이 있으신지 있으시다면 몇칸대로 잡으셨는지.. 짧은대가 위력을 발휘하는 때는 또 언제인지도 궁금하네요~짧은대라 함은25미만입니다.^^

짧은대로.....










마눌에게 맞아봤슈......
내가 한참 낚시할때에는
2.5칸 낚시대를 던지고 있으면 뒤에서
아이고 낚시대를 장대로 쓰시네요~
그랬습니다~^^
소박사님 말씀처럼 예전(10여년전쯤?)에는 3.5칸대 이상은 잘 쓰질 않아 2.5칸대가 중간대의 대표적 칸수 였는데, 요즘은 고기잡는 욕심 때문인지 자꾸 대편성이 장대 위주로 변해 가더군요.

물론 주위의 소란스런 환경, 또 긴거리의 포인트를 공략할려는 의도도 있겠지만 전 왠만해선 3.5칸 이상은
잘안씁니다.

2.3칸대로만 4짜 두마리, 3.3칸 옆치기(어감이 쪼매이상야릇ㅎ)로 한마리 등 대부분의 월척은 21,23,25,29,32,32 에서만 잡았습니다.
3.3칸도 직선 거리상 2.5칸 정도였으니 결코 장대가 조과가 좋은건 아니라봅니다.

제가잡은 4짜 여러마리 대부분이 3.0칸 이하에서만
나왔는데, 무턱대고 장대 위주의 대 편성보다는(그러나 갈수기 수심이 급격히 낮을때는 꼭 장대가 필요합니다) 정확한 포인트를 공략할 줄 아는 게 더 필요합니다~^^
자꾸 댓글이 많아져 죄송합니다~^^
일 하다가 댓글 달다가 하느라서요~ㅎ

또 한가지 생각해보면 다대편성, 이제는 장대위주로 가는 추세가 조구사와 방송매체가 만든 합작품(?)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차도 대형차가 이윤이 많듯이 낚싯대도 그러하거든요.

장대를 쓰는것이 짧은대 사용시 보다는 그 일련의 과정들속에 더 많은 보조용품과 비용이 지출되는 건 당연하게되겠죠.

한편으론 낚시란게 넘 상업적인 측면에 놀아나고 있다는 기분이 드는 건 저만의 생각일까요~ㅎ
밤별님의 말이 구구절절이 옳습니다.
웃기실지 모르겠지만 2.2칸 4대 편성해서 낮12시에 턱월이가 한눈파는사이 대차고 들어가더군요

월인지 아닌지 확인하려 40미터거리 차로 갔다오니........

펼쳐논 낚시대가 수초감고 박혀있고 냅다 날아가 수몰나무에 감켜있고 날리도 아니였슴다

그때 이후로 큰고기가 잡히면 절대자리를 비우지 않는다는.....
16.18.20.22.24.26.28 선호합니다..

단수초 밀집지역에서...

예전에는 수초밀집지역에서는 다짧은대썼죠..요즘 수초제거기 등등 용품나오면서...긴대도 씀니다..

토종붕어는 연안쪽 수중생물 곤충 벌래 새우 참붕어등 잡아먹기에 연안쪽에서 먹이활동을 주로하져..

고로 짧은대 위주로 낚시 하셔도 좋습니다 ^^

단 소란스럽지안게 ^^

16대와 22대 26대 정도로 월척이상급 여러번잡아보았습니다 ^^

긴대쓸때와 짧은대쓸때 자리마다 다르니 고로고로 대편성 잘하시길 ^^
잉어 대물은 장대에서 많이 잡아봤는데
붕어 월척은 거의 2.2에서 잡았습니다.
올해 36.5짜리도 2.2
6척(자연다믄님이 만들어준 낚시대)으로 수로에서
32.7cm 산란기 붕어는 짧은대도 가능합니다
저는 대편성을 짧은대 위주로 합니다.
전부 32칸 이하로다...
4짜까지는 전부 수초가까이에서 짧은대로 많이도 잡았습니다.
지금은 직업상 장거리 출조를 못하고 손맛터,관리터로(10000원짜리) 주로 다녀서
월이라는 것이 의미가 별로 없습니다.
25미만 으로 반이상 만나 뵜습니다.
월척이 머래요~??ㅎㅎ

잡아봐야알지요^^;;
1.0 , 1.5 , 1.7 이싸이즈로 해마다 소양댐 한자이상(월이라고 못하겟음 ㅋ) 떡붕어 들지못할 만큼씩 잡습니다 ^^ 긴대는 안나옵니다.ㅋㅋ
비교대상이 아닌것 알지만 웃자고 올려보아요
올해 대호만에서 21칸으로만 4짜 두마리 했습니다.
댐 오름수위에 21칸으로4짜 했습니다
15 16 17 18 20 21 22 23 25.
25 이하에서 자붕어 걸어본 길이 입니다.
제 주력대는 다 25 이하이지말입니다.
20대두대로 수로 수심50정도에서 8월한낮땡볕에서 좌우말풀 누가폭1m정도긁어놓은자리에서 지렁이한마리외바늘로 양가에 2대붙였더니 1시간에 한번씩입질! 몸통까지쭉~~챔질 핑 핑 36 34 35 3마리 ! 그곳이 밭뚝이라 주인장께서 밭뚝무너진다고 하도뭐라하셔서 이젠 눈치보여못갑니다
쩝쩝! 월 고플때 늘~생각나는곳!
올봄에 16대로 부들 시작되는 지점에서 32짜리..

그리고 갓낚시로 땅에서 1m정도 떨어진곳에서
다수의 덩어리를 봤습니다..

정숙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건 붕어맘..ㅎㅎ
당연히 매우 짧은 1.0대로도 37까지 잡아봤습니다만.
아무 방해없이 혼자 조용히 독조할 수 있을때 이야기입니다.

보다 긴 낚시대들과 마찬가지로 바로 발밑에 세운 찌더라도 인기척 없이 조용하게만
기다린다면 활성도 좋고, 물색 받혀주면 언제든 들어와서 물어줍니다.

터센곳이 낚시꾼들로 분주하게되면 짧은대 위주로 편성했다가는 애기붕어도 못 만나는 퍼펙트 꽝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낚시터를 최상의 조건으로 형성된 곳만을 골라 다닐수 있는 한가한 사람이 아니기에 어떤 상황에서든 전전후로 낚시가 가능하게끔 하는게 좋습니다.
앉을 자리가 없으면 만들어서 앉아야하고, 던질자리가 안나오면 작업해서 던질자리 만들어서 낚시를 해야되고...
장대가 좋은건 장소와 낚시를 어렵게 만드는 각종 상황에 구애를 덜 받으니까 좋죠.
갈수록 장비가 많아지는 이유도 다 이 때문이겠죠.
삽, 낫, 톱, 장화, 바지장화, 좌대, 발판, 수초제거기, 개척기 등등등.....
자주가는 동네놀이터에서 17대로 36cm잡아봣네요 신수향으로~
2칸대로 43
아직까지 저의 최고 기록입니다 ㅋㅋ
봄 산란철에 수심 1미터권(맹탕)에서 1.2칸대로 33cm 한수했네요
저의 경우 4짜이상 붕어는 3.5칸 이하에서 다 나왔네요....
최대어는 2.5칸에서....^^
장마후 토사물이 유입된 뻘물에서 1.5칸대로 지렁이로 턱걸이 한수 34센치 한수 9치 8치 여러수...
그날은 36대까지 폈는데 장대는 물살이 돌아서 입질은 못봤고
1.5칸대에서 물이 돌아 모이는 곳이였습니다...
혹해서 들이댄곳에서 재미 본적이 있습니다.
장마후 토사물이 유입된 뻘물에서 발앞 1.5칸대로 지렁이로 턱걸이 한수 34센치 한수 9치 8치 여러수...
그날은 36대까지 폈는데 장대는 물살이 돌아서 입질은 못봤고
1.5칸대에서 물이 돌아 모이는 곳이였습니다...
혹해서 들이댄곳에서 재미 본적이 있습니다.
장대가 대수는 아니죠 장소에따라 다르죠 저는 온봄 안성천 쪽수로 갈대밭에서 월특1.4칸으로 한시간만에 월7마리 9.8치 20마리 낚시한이후로 쵝오의 조황이 었습니다 낚시대 길이보단 포인트가중요하죠 참고로 한달전에 38칸 챔질하다 팔꿈치 다쳐서 한달째 2.5이하만쓰네요
요즘시기는 아니구요 잔입질 많았던 9월쯤 이공대도 떡밥줄려면 팔아픈시기에..
케브라옥수 1.5칸 외대로 잉어 대충 60이상되는놈.... 깜놀했습니다..ㅋㅋ
잔챙이들아 니들은 내찌를 가지고 놀아라 나는 그래도 떡밥줄란다.. 라는 각오로
무한 떡밥주다보니 올라오더만요.. 근데 잉어라 패쓰면 수염짤르고가실께요..ㅋㅋ

짧은대가 위력을 발휘할때->잔챙이땜시 찌세우기 힘들때
1.5칸 1.7칸 1.9칸 전부 월이 다해봤어요 근데 찌올라와서 잡은건 없음 자고있을때 자동빵이 잘나오는편임 ㅎ
@주의사항@
짧은대 근처에 살림망 담그면 안되요 거따만 놔두믄 입질도 읍씀ㅡㅡ 제생각일까요? ㅎ
짧은대든 긴대든 나올라믄 다 나옴니다 ㅎ
20년도 더된 17대로 (수로 폭이 딱 맞아서)
월척 많이 잡았습니다.

또 다른 곳에선 15대로 잉어 50넘는 것 잡았고요

또 다른 곳에서 12척 중층대로 월척 많이 잡았고요^^
전 저수지보다 수로/강에서 재미를 봤습니다..

17대,19대가 있긴했지만 잡아본적이 없었는데 올해 강낚시에서 좌,우측으로 보험들겹해서 펴놨는데

마릿수 씨알 대박이였습니다.. 월척은 없고요 왔다하면 9치급으로 12마리 잡아본적 있습니다.

그래도 평소 잘 쓸일이 없는 낚시대이기에 잘 쓰지는 않습니다..

앞으론 무조건 1대정도는 보험을 들여놓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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