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낚 결과보고

아들녀석 기숙사로 돌려보내놓고 잠깐 다녀왔습니다 여덟시부터 열시 반까지 가물치 루어대 들고 저수지 한바퀴 돌면서 파장 .소리등 정보검색하고 전혀 앉아보지 않았던 최상류 물내려가는 자리에 포인트를 개척했습니다 부들이 숲을이뤄 바닥이 보이지 않는데 젖혀보니 뜻밖에 바닥은 빈공간이 많습니다 경험상 베어낸 자리보다 자연적으로 이뤄진 부득줄기사이 빈공간은 큰붕어가 잘 나옵니다 전혀 고기가 붙지않을 것처럼 보이지만 해가 완전히 지고나면 틀림없이 입질이 붙을거라 생각하고 확신 하나만으로 대를 폈습니다 33대 세대 현장에서 뜰채로 건져낸 새우 대 편지 30분만에 첫입질에 이어 열시까지 꽤 나와줍니다 월척급정돈 챔질에 날아오는데 질질 끌려나오다 마지막에 떨어져 버린놈은 꽤 컷습니다 포인트의 가능성은 일단 확인했고 밝을때 바닥 가늠해 본후 좀더 넓혀 당분간 집중해 봐야 겠습니다 스마트 조행기에 실시간 올리려 했더니 하루살이가 불빛에 달려들고 오타가 많아 어렵네요 글쓴후 수정하려 했더니 사진도 안올라 가구요 스마트폰 조행기는 아마 제가 처음으로 올렸던것 같은데 다시 하려니 힘드네요 적당히 나왔으니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