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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밥을 시켰는데 불어터진 면조각이 나왔다?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하는게 유행인가 보네요..

짬뽕밥에 어떻게 불어터진 면발이 들어갈수가 있지?

 

짬뽕밥을 시켰는데 불어터진 면조각이 나왔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요즘은 고객들중에도 장난질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누구의 잘못인지,,,,
알수가 없겠네요
짬뽕하니깐 저도 옛날 생각이 나네요..

동네에 진짜 유명한 중국집 짬뽕이 있었는데..

술먹고 다음날 해장하려고 짬뽕밥을 시켰는데 짜장면에 들어가는 완두콩이 나왔습니다.

뭐 하나 흘렸겠지 그러려니 했지만, 얼마 안가서 짬뽕국물 재활용하는거 직원 내부고발로 적발되서

영업정지 먹었더군요..
정말 궁굼해 질문합니다.

볶음이나 국물의 걸쭉함을 위해
면수를 넣는건 아는데

면발도 토렴을 하는지요?
저는 짬뽕에 담배꽁초가 떡허니 ㅠ

돌아 버리는 줄

요즘도 지나가다 만나면 왜 안시켜 머냐고 ㅠ

한번더 돌았뿌러요
토렴??

그렇게한다니

그걸 믿기는 하겠지만

토렴하는 짬뽕밥인지 면인지는

별로 먹고싶지는 않네요.
ㅋ전 예전에 김치찌개를 시켰는데
밥알이 나오더군요...
그 이후로 그집은 쳐다도 안봅니다ㅠ.ㅠ
저는
우동에 난닝구(런닝, 행주로도씀)조각이ᆢ

그걸 계란흰자인줄알고 아껴먹었다는ᆢ
우웩~~~
윗글들보니
그렇게까지 음식을 갖고 장난 하는집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저는 함박 스테이크 먹다가
바퀴벌래 반마리를 찾았네요...
남은 반마리는???
제뱃속으로 들어갔겠지요^^;;
진짜 토렴을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진짜 맞다는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일이죠.
하도 개또라이들이 많아서 오래 아는 사람 말 아니고는
중립기어 박고 사실확인 부터 해야합니다..
우선 사실 확인 전에 믿고 싶은 대로 단정 짓고 몰아 붙이는 건 머리 많이 나쁘다는 인증입니다..이런 사람은 쉽게 거를 수 있어서 고맙긴 하지요..가능성이나 경우의 수는 생각 해 볼 수 있는 머리가 있다면 쉽게 말 안 던집니다
예전 후배 녀석 어머니가 중국집을 하셨는데 주방장이 화장실 다녀오면서 손도 씻지 않고 요리하는 걸 보고서는
바로 장사를 그만 두었다 하시면서 지금은 절대 시켜 먹지 않는 이유를 알 듯...
제 경우는 음식을 주문 시에 반드시 홀이 있는지 확인하고 합니다. 배달 전문이라는 곳에는 거의 주문하지 않습니다.
짬뽕을 토렴한다는 얘기는 처음 들어 보네요.
삶은 면에 건데기와 국물을 국자로 떠넣지 토렴한다는 얘기는...
배달 탕수육 육수에 바퀴벌래가 몇마리 나왔는데 못먹고 주인 불러 버럭하며 음식값을 주니 받아가더라구요
완전 어이없음
두어달 뒤에보니 가게 문닫음 ㅋㅋ
재활용에 제 낚시장비 다 겁니다
짬뽕 토렴이라... 햐~~!
저는 짜장면 시켜서 바퀴벌레 씹은적도 있어요. 전화하니 그전날 약을쳤더니 짜장에 들어갔나보네요. 새로해드리께요 끝. 간짜장으로 새로해왔다는... 암말도 안했어요 제가 너무 순진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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