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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낚중입니다.

짱낚중입니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짬낚중인데 배스꾼 4명이 도착하더니 그중 한명이 바로 옆에 와서 퐁당퐁당 갑자기 5짜 배스를 우당탕탕 끌어냅니다. 떨어져있는 일행들에게 소리칩니다. "야, 5짜 잡았다. 와서 보라고 안 살려주고있으니 얼른 와서 봐!" 짬낚왔다가 짱낚중이네요ᆞ ㅡ.,ㅡ

일하고 있는데..고맙네요..베서들^^
서로다른패턴의낚시를통하여하고있는
취미생활이라고는하지만
같은꾼들임에도 저리경우없고예의없는것이요즘의
베스잡이들이아닌가싶습니다
이런사진들은 FTV에보내어방송이될수있도록하는것이
바람직하지않나싶네요
밥상머리교육이 중요하다는것을 우린낚시를통하여서도
이렇게느끼게됩니다
자란환경이바르지못한저들을 누가무어라탓하겠습니까?
부모들이제대로 밥상에서 가르치지못한탓이겟지요
자신들의부모얼굴에 자신과자식들얼굴에 침을뱉고사는인간들
저는이렇게생각합니다
베스잡는 낚시프로그램이 한마리 잡으면 환호하고 소리치고 오두방정을 떠니 아마도 그게 정석인줄 아는 가 봅니다.
저도 의성 가서 낚시했는데 가물치 꾼들이 4명이 와서 수초에 막 던지더군요.
그래도 눈치는 좀 보면서 하는 거 같아서 크게 기분나빠하지는 않았는데 조금 거슬리기는 하더군요.
그래도 서로의 장르가 다를뿐 낚시는 다 같은 거니까라고 생각하고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저렇게 소리치고 난치를 떨면 짜증이 날듯하네요.

그리고 가정교육이 참으로 중요한건 맞습니다.
혼나고 제대로 배워야 할 때 제대로 교육을 못받는 사람은 첫 대화를 해보면 알수 있죠...ㅎㅎㅎ
글자나두,

비는 주적주적 내리구
울적 했었는데 고맙습니다. ⊙⊙
저번에 고삼지 낚시가서 으쓱한 곳에서 혼자 쪼고 있는디...20대 갓넘은 배스하는 애덜 두명이 오더니 한넘아가 슬슬 제 포인트 (수몰

버드나무) 가까이 다가오니 한넘아가 아자씨 낚시 하고 있응께 그~짝은 가지 말라고!!! 참 기특혀 보여 불러서 커피한잔 하면서 담소

를 나눈 기억 남니다....

요즘 참~보기 드문 애덜이라 몇번을 다시 보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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