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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겨나기 일보 직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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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내림대 한대 들고 근처 저수지에 짬 낚을 다녀왔습니다.

 

물런...꽝입니다. 생명체를 못봤습니다. 실력 부족일 수도 있습니다.^^;;

 

단촐하게 들고 다니니 편하고 좋긴 한데...한편으로는 먼가 허전하기도 하고...찌 올림이 그립기도하고..

 

집에서 울고있는 13단 대물? 받침틀도 사용해야 하는데...

 

내림은 편하고 간단한데..눈이 피곤하고..

 

다대는 장비가 너무 많고...무겁고...

 

다 하고 싶은데..돈도 많이 들고... 시간도 없고... 사실 루어대도 좀 있어요....^^;;

 

찌 도 맹글어야 하고....^^;;  돈 받고 팔아본적은 없어요...^^;;;아...그리고 공도 차는군요... 자전거도 한번씩...

 

그냥 적당히 조절해서 해야하는데... 조절 하기 힘들다 보니 맨날 마눌님에게  한소리 듣네요..

 

하나로 줄이든지 아니면 어디 섬에가서  혼자 살라고 하네요...^^;;;

 

곧 쫓겨날듯 합니다.

 

이번 주말  백화점이라도 가서 명품 공격이라도 해야 할듯 합니다.

 

.

 

 

 


음~~
쫒겨 나실만도 합니다.

저요?
저도 비슷합니다.
낚시에, 풍란에, 담금주에, 효소에~~~~~~~~~~ ㅡ.,ㅡ
혹시 쫒겨나서 무인도 하나 사거든 연락 주십시요.
숙식제공 해주시면 외롭지 않게 말벗 해드릴 수 있습니다.^^
쫓겨나시면 좌표 주십시오~
박카스 사들고 응원하러 가겠습니다~
명품 ㅡ.ㅡ''
낚시 갈챠 디려요?

ㅎㅎ 다양하십니다.
다들 여러가지 하시잖아요^^
지금은 스키장 가야되고 날풀리고
산란철때부터 잔차가 시즌시작이라 난감 합니다
자전거동호회서 쫒겨날판
같이 해야죠.
진짜 쫒겨나요~~^^
노지사랑님 다들 입장이 비슷한가 보군요...꼭 연락 드리겠니다..제가 한 요리 합니다.

샘이깊은물님 ...응원 오실려구요...짐 싸들고 오세요.. 숙식제공 예정~

retaxi님 한수 부탁 드립니다. ..그래도 많이 줄였습니다...사진도 했었는데...낚시랑 시간이 겹쳐서 포기~ 입니다.

붕어잡은 해적님 제가 운동이란 운동은 다 좋아하는데...추위를 싫어하는지라...스키는 안좋아라 합니다. 하긴 부산이라 가까워야..밀양..무주라..
아마 스키도 좋아하면..더 빨리 쫓겨났을 듯 합니다.
수우우님 비결 좀 갈켜 주세요..같이 다니는법...단 한번도 안따라가더군요..이유는 벌레를 싫어해서랍니다.
장비를슬슬 정리 하실때가....

1빠로 손들고 기다리겠습니다^^;
바쁘다 바뻐

현대사회.


좋은 상황입니다.

건강하다는 증거죠.
같이하시렴 수상좌대로
시작해보시길 권하구요
요리 잘하신다니 동출하면
손에 물뭍히는 일 없게 해주겠다 하시고



고무장갑 슬쩍 건내세요
바로 아래 리택시님께 한수 배우셔야.. ㅋㅋ

티비 CF 흉내..(야 너두 할수 있어..^^;)
받침틀은 14단부터 대물받침틀이 아닌가요??
여기 자게방에 어떤분이 매일 그렇게 말씀하시던데 ㅋㅋㅋ
찌올림이 그리운 시즌입니다.
자게방 휀님들
반은 이러고 살걸요
저같어면
감사합니다 ~~ 하고
언능 섬으로...
비오면님.. 애들 학교 졸업을 시켜야...섬으로 떠날 수 있어요...

뭉실님 그렇겠죠....저만의 일이 아니기를~

어인님...헉...저는 13단 부터 대물 받침틀인줄 알았는데...1단 더 구입해야 겠어요..^^

쏠라님 잘 계십니까? 한수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콩나물해장국님...여기 부산이라..좌대 탈려면....좀 가까운 합천댐에도 좌대가 생기면 좋겠습니다. 평소에도 설겆이는 제가...^^;;

하드락님 잘계시죠?
한번 쫓겨나보시면 자연스럽게 줄지않을까요?
건승하세요^^
저는..낚시만 해도 벅찬데요..
그것도 띄엄띄엄..ㅡㆍㅡ
저질 체력이라..
자동으로..낚시제어가 되고있어요..
..
체력이 좋으시니까..
공도차고..자전거까지@,.@
여러가지 하시는거죠..
14단은 되어야 대물소리 들어요~~~~

한대더 한대더
ㅋㅋㅋ
남일이 아니네유.
오디오 카메라 낚시ㅡ여자들이 기겁한다는 취미만 골라서 했네유.
뭐 낚시는 민물낚시를 같이 하니 문제 없고 오디오 카메라는 포기했네유.
잡아보이 머하노님...사실 저도 카메라에 미친적이 있어서...20년 전에 1000만원짜리 렌즈 사준다는 말에 속아서 금연했는데...아직까지 소식이 없어요.

붕어와춤을 님...1단 더 구입 예정입니다...꼭 대물 조사가 되고싶습니다.

초율님..하루하루 체력이 다름을 느껴요...

목마와 숙녀님 ..넵 ^^ 좋습니다.

대물 도사님...사실은 벌써 몇번 좇겨났었어요...^^
결혼하기전에 프로포즈랍시고 낚시만 다니게 해주면 모든 경제권을 포기하겠다라고 큰소리...

좀 예전인데 안사람께서 친구와 대화..

"아저씨는?" - 안사람이랑 나이차가 좀 나서 처음에 불린호칭이 아저씨입니다.....

" 낚시 , 날이 좋든 나쁘든 무조건 주말이면 없어진다.."

" 너 아저씨 낚시 좋아하는거 알고 결혼한거잖어.. 대신 경제권주는거로.."

여기에 대한 어여쁜 울샥시님의 결정적 한마디..

" 야!!!! 좋아한다고했지.. 미쳤다고는 안했다"

지금은 포기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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