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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를 만들면서

항상 의문이 드는 부분

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낚시 하는 분들이 순부력을

많이 이야기 하십니다

순부력이 높은 찌들은

가격또한 비싸지요 

그러면 순부력이 높은 찌일수록

조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지

노지나 양어장  손맛터 등

물론 계절에 대한 영향은 있는것

같고요

과연 순부력이 높은  찌 일수록

붕어를 많이 잡는지

저는 이해가 안되어 실전

경험이 많은 조사님께 여쭤봅니다

보통 순부력이 높다면 300%~350%

순부력이 높다면 분명

찌에대해 내구성이 엄청 떨어

질거랴 생각합니다

도료 공정을 생략 해야만 

가능할거라 생각 하거든요

제가 한 찌만든지 20년 되거든요

풀대류는 해바라기

부들은 200%~300%

가까이  나오는데 일반 재료는

순부력 뻬기가 힘들거든요

요는 순부력이 높을수록

조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디

실전 경험하시는 조사님들께

여쭤 보고싶습니다

 

 


순부력이 2배 내외면 제일 유용하다 느낍니다.
떡밥낚시의 경우입니다
그 이상은 특별히 더 효과좋다 안느낍니다
과하면 약점이 더 많아지는듯 느낍니다
그건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모든찌에는
영점과 타점이 있습니다
꾼이 어디다 영점을 두느냐에 따라
타점이 달라집니다
찌하나로 내림으로 맞출수있고
올림으로 맞출수도 있고
옥내림으로 맞출수도 있으니까요
어디다에 맞추느냐에 따라
본인만이 알고있는 타점자리를
지정해 놓을수 있으니까요
찌를 어떻게 맞추느냐에 따라
챔질타이밍이 달라진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저는 모든찌에는
영점과 타점이 있다
생명력은 꾼의몱 빕니다
전 요즘 찌맞춤을 무시합니다
흔이 알고있는 그래도
찌에 생명력만 있다면 타점이 있기에



오늘 새벽에 만난 얘들 입니다
남자는 핑크입니다
제가 선호하는 찌입니다
어제 바로 사용하고
그찌로 만난얘들 입니다
노지할배가
제원을 이야기
해주었지요
뭐,
마케팅도 한몫하겠지만
요즘 유행탓도 있겠죠?
향붕어 입질도 까탈스럽고
더 예민한 채비..
채비에 맞추려니,순부력 올라가고..
옛날에는 주간전용찌라는것도
없었는데 요즘 찌들보면
주간 전용찌
야간찌라도
케미고무도 없이 서치들 키잖습니까
케미고무 무게조차도 이물감으로
받아들여버리니..
저도 예전에 궁금해서
동일찌 쌍포로
하나는 케미고무제거(서치)
하나는 전자케미
동일채비,동일떡밥시
동계(11월 넘어가면)
케미 없는게 찌오름 더 좋음을 느낍니다

개인적으로는
천연재로중 해바라기도 순부력이 좋아
묵직한 찌오름 보기힘들어
아직 오동과 파키라 사이에서
주로 쓰고 있습니다(속파기등 장난질도
많이하지만..)
붕어만 있으면 아무 찌나 들어올린다는 생각으로 낚시해서 또한 찌가 좋다고 입질을 많이 본적은 없는것 같네요~
붕어는 미끼를 보고 입질하지 찌를 보고 입질하지 않습니다.

찌 또한 부력을 맞추기 나름이구요.
아무리 순부력 많이 나가는 찌라도 원봉돌에 풍덩채비면
자중 많이 나가는 삼나무 찌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한 때 자작찌 만들어 썼는데 다대편성을 하다보니 요즘은 귀처니즘과 가성비 때문에
보급형 나노찌, 라텍스찌 씁니다.

순부력 잘나오고 도장에 크랙 생겨도 부력변화 거의 없고
채비 터져도 부담없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갈대 꺽어서 찌고무에 달아서 낚시 했던 때가 생각나네요. 잘만 잡았죠~
저는 주력이 수초전용 오동찌입니다.
요즘 수심 3미터 넘는 저수지에서 새우 징거미에 찌가 환상적으로 올라와 헛품 파는 경우가 많습니다.
순부력과는 큰 상관이 없는 듯 합니다.
순부력.

찌가 가벼운데

부력이 높다면

채비를 했을 때

봉돌의 무게가 증가하고

찌의 무게는 감소하죠.

장대로 갈수록

케스팅에 유리합니다.

그 이유 말고는 딱히 쓸모는 없지요.
두목아자씨의 저 꼬기는 직접 잡은게 아니고 틀림없이 상납받은 꼬기입니다.
산채에 상납하는 세아자씨 있습니다.
자게의 검단꽁지님하고 스카이호크님 외 ㅇㅁㅌ 님이라고 은둔고수가 있습니다.
투척이 쉬워서 나노찌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48대 나노찌로 바꿔보니 투척이 아주 쉽더라구요.
순부력은 뭐고
영점, 타점은 또 뭐다요?
그기다 주간찌, 야간찌...

분명 내가 붕어를 못잡은 이유가 있었네.... ^^
자중부력이 높은 찌는 붕어가 입질을 했을 때 입질 표현이 잘 됩니다.
근 20년 저수지, 손맞터에서 해본 결과 자중 부력이 높은 찌로
그날의 입질을 파악하다보면 오링의 무게로 무겁게 하거나
가볍게하여 찌의 상승을 아주 숨넘어가게 만들수도 있습니다.
그매력에 빠지곤 하는데 그런 이유로 찌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첫번째 찌는 자중부력이 300% 이상되는 제품만
고르게 되었으며, 지금도 연구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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