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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맛 ~ 손맛

저는 손맛도 중시하지만 찌맛을 더욱 중시합니다 찌맛을 즐기기위해 수초 언저리보다 맹지을 선호합니다 산란철에도 조과보다 찌맛을 보기위해 깊은수심층을택하여 다대편성을지향하고 쌍포위주로 장찌를 사용합니다 긴........... 기다림에 몸통까지의 찌올림은 온몸에 소름이돋고 머리발이서고 심장이 뛰는소리는 저를 무아지경으로 ... 빠져들게하네요 그래서 저는 낚는 성취감보다 찌오름을 사랑합니다

그 찌가 자주 올라오면 금상첨화지요~
네~ 저는 낚시 30년이 인대요 지금도 잡는 즐거움이 더 크네요 물론 멎진 찌오름도 그 몾지않지요 님에 낚시사랑만큼은 저도 몾지않은것 갇네요
쌍포의 찌찌맛이 더 좋죠 ㅎ

자동빵 전문인 저는 ~~~~~~~~~~~~
찌맛 좋지요~~
수~~~우~~욱 올라오는 그 찌맛..

하지만 저는 아직 조력이 짧아 찌맛도 좋지만 일단 손맛부터 ㅎㅎ
가끔어 잡어라도 좀 물어달라고 빌때도 있어요
붕어와 나의

첫 소통은 찌로 시작되죠.

밀밭에서 어린왕자를 기다리는 여우처럼....
낚수 수년간 해야만 누릴수있는 행복감
손맛보단 찌맛에 뿅가죠
간만에 찌 올라오면 의자에 엉덩이도 같이 쭉 위로~
역쉬 한밤중에 찌 올림은 환상적이지요ㅎ
낚시교장님도 그러하시군요.
찌가 몸통까지 쭈욱 올렸을때 채서보면 5치정도 되는 붕어가 앙탈을 부리는 모습이...
살랑 살랑 응덩이를 동에서 번쩍 서에서 번쩍 흔들고가는 아가씨를 보는거 같습니다.(농 입니다)
붕어를 수상스키 태워주는거 보는것 보다 훨씬 좋습니다.
역시 붕어낚시의 고수이십니다
요사이는 다대로 자동빵 낚시를 즐기는 추세이나
역시 낚시는 떡밥낚시의 황홀한 찌오름 이지요
저도 요즘은 쌍포 떡밥낚시로
찌맛/손맛을 즐기고 있는중입니다
대부분 꾼들의 로망아니겠습니까 ?
60~70cm 장찌의 전율하는 찌오름은 모든 낚시꾼들의 황홀한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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