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사용한 찌를 수조에 넣어보면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부력이 약해지는 경우를 보게되죠.
찌의 방수에 문제가 생긴거라 물먹어서 점차 잠수하는 찌인데 이런건 찾아내는대로 꺽어서 버립니다.
그런데 이번찌는 오히려 반대현상이 발견되어 여러분께 보여 드리려고 어제 부터 촬영을 해보았습니다.
원래는 한목맞춤이었던것 같은데 방에서 며칠간 바짝 말린찌를 수조에 넣으면 수면일치입니다.
(영점 찌마춤이더군요.)
그런데 다음 사진과 같이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부력이 강해지네요.
만 하루만에 세마디나 올라옵니다.
이런건 처음봐서 조사님들 의견좀 듣고 싶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1.수온변화 아닙니다.
원래 부터 담긴 물로 계속 해보고있는겁니다.
2.표면장력도 아닙니다.
처음부터 손으로 몇번 건드려 보았습니다.
3.기포현상도 아닙니다.
찌를 올려서 털어도 보고 다 했습니다.
그냥 찌가 혼자서 저러는겁니다.
왜 이러는걸까요?




실험조건의 온도의 변화가 없는 환경에서 하셔야 할것 같은데요
실내에서(난방기,보일러)의 영향이 미친것 아닐까요?
근데 실험하신 찌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찌인가요?
찌의 전체 모양이 안보이지만
현 사진만으로 궁굼한게
찌몸통의 부력 대비 찌탑이 많이 길어보이고, 찌탑이 굵어 보입니다.
무서워요,
간이 부었거나 허파에 바람이 차...
미안합니다. ㅡ,.ㅡ"
온도에따라 기포가 발생한다 ?
방이 따뜻해서 아닐까요?
나노찌라면..
물속에서 부피가 불어서 부력이 커진다 ?
닿게 하여
다시 관찰해보시죠.
가라앉는 찌보다 더 불편하겠습니다.
겨울철에 찌맞춤 한거로 여름에 사용하면 그런 현상 있어요 내림이나 중층 저부력찌요~^^
귀퉁배기한대 갈기면 제자리로 돌아갈겁니다
*찌톱속에 물이 차 있다가 서서히 빠져나가기 때문에 차있던 물이 빠지는 만큼씩 올라가는거겟지요
찌를 들어올려서 털기도하고 완전 잠수시키기도하면서 다양하게 촬영한것입니다
아니라면 찌가 변한건데 그건 저도 모르겠습니다.
다른찌들과 모두 시험하다가 이것만 발견된 현상입니다
별것아닌데도 여러 의견들 감사합니다
이계인씨가 만든 찌 입니다
케미를 꽂은 상태로도 실험해 보셨나요?
이것은 물과 찌의 온도변화에 의한 비중 불일치 현상이 아닌가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수온에 적응한 찌의 비중이 변화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엿장수가 쓰던 찌 입니다^^
그랬더니 부력이생겨서 그런겁니다
챔질하세요.~~~
대부분 상승은 미세한 기포일 확율이 많더군요.
저도 경험한적이 있읍니다
챔질하셔야할듯..
kdoowon1님 일산 오셔서 주워가세요..ㅋ
그리고 다른 님들..어쩌죠? 이찌로 월척 숱하게 낚았던건데요~~
오늘 낚시다녀왔는데 지금 화장실가서 또 보니까 아침보다 좀더 올라와있네요.
댓글에 사진 붙일께요.
과연 어디까지 올라올지 궁금하네요.
내일도 모레도 계속 담가놔 볼려구요..
님들..절대로 기포 같은거 아닙니다.
지금도 완전히 털어도 보고 물속에 쑤욱 밀어넣어도 봤어요..
다시 올라옵니다.
하도 희한하고 신기해서 여러번 해본겁니다. ㅎ
빨리요~
경험을 했었는데...
제 경우는 유동 이중부력찌를 만들어 테스트 하니 그런 현상이 나더군요..
재료는 나노였는데...튜브를 끼우고 만들때는 그런 증상이 없는데..
튜브를 안끼우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증상이라 찌 안쪽으로 물을 머금고 그 사이에 미세한 기포가 생겨서 그렇더군요.
물을 먹는다는게 꼭 잠수로 나타나진 않더군요...
속임수없는세상님에 한표
고개드는 늠은 끝까지 달려들며 물어 뜯는데
찌하나 정도는 특활비로 처리 됨
아마 찌가 잠길겁니다
사진상 위에꺼는 찌탑에 물방울이 붇었네요
캐미 고무에도 있을듯....
아래꺼는 엄꼬...
오늘 현장가서 낚시대펴고 1분후에 찌가 열중 쉬어 해도
아까 올라온 짜가 유효하므로 무조건 채임질 하면 월척 나옵니다..
물방울도 털어본거고요 아무래도 찌 만드는 회사에 기증해서 연구용을 해부해야겠죠?
속..세상님 ..오짜붕어 입질인가요? 낚싯대가 삭아서 안채려고요 그냥 구경만 하는중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