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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

자잘한 희노애락의 끄트머리를 잡고 한없이 웃고 우는 요즘.... 가슴 탁 트일 1자의 통쾌함을 꿈꾸는 나... 꼭 한번은 찾아와 주리란 기대완 달리... 애간장 녹이는 무심한 그 넘이 야속하기만 하더라. 그 어떠한 의미라도 붙들고 싶은 팔랑귀에 선몽이라도 있을려나... 내일로 그 넘의 야속함을 달래어 보지만... 간사하게 사람의 마음이라, 그간 속앓이에 이골이 난 기다림이라 할지라도... 좀체 진정되지 않는 ‘욱’하는 단발음은... 그리도 길었던 긴 한숨에 다시금 솟구쳐 오르니 ... 그 넘의 미련에... 지금도 비어있는 나의 찜통은 환장하고 있다.

에그머니나!!

자잘한 붕애가 놀자고 하나보군요^^

누가그랬던가요?

기다리는자에게 복이 있다고.ㅎ

서울출장 "수고하셨습니다"^&^
덕우님
짬짬이 시집도내세요

비번때
ㅎㅎ

애사롭지않은 글솜씨입니다
기다리다 갑자기 솟구치면 움찔하지요
흠~~~많은것을 느끼고 갑니다.....덕우님.
서울 출장 후유증으로 감기로 많이 고생하신것 같은데 좀 나으셧남요~?

저는 우매해서 덕우님에 글이 품은뜻은..

찜통
찜통

그 깊은 뜻을 알지 못하여

두번 세번 읽어봅니다.

살짝 귀뜸 좀 해주세요
권형님 - 잔바람에 쉼없이 일렁이는 이 내 가슴에도 결실의 열매가 맺을까요?

서울출장길 마다 따뜻한 정, 깊이 감사드립니다 선배님.


항상좋은날님 - 갈팡질팡, 미덥지 못한 신념에...

기회란 넘은 전점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고강한 내공의 선배님의 근황은 가끔 조행기를 통해 접하고 있습니다. 다시 뵈올날 고대합니다.


빼장군님 - 흐르는 세월에 커지는 욕심은...

또한 그 만큼의 상심이란걸 가져오니...

자꾸만 유년이 그리워지나 봅니다.

이런날 선배님의 이슬이 서린 고견에 귀 기울이고 싶습니다.


천지붕어님 - 지금은 친한 조우와 처음 동출 하던날,

'차량 트렁크'에서 들고 내리던 엄청시리 큰 나의 누런 찜통을 보고 얼나마 웃던지...'

늘 갖고 다니는 너의 찜통에 너의 꿈이 가득차길 바란다는 의미심장한 웃음과 함께 가끔씩,

지금도 트렁크에 들어있는 찜통의 안부를 물어오곤 합니다.

건강은 좀 어떠하십니까 선배님... 안되면 서울로 진격하는 날이 있더라도 꼭 뵈어야죠...


붕어와춤을님 - 잘 계시지예...

새벽 날씨가 엄청춥습니다. 납회 무사히 치루시길 ...

큰 선배님의 건투를 빕니다.
삶이란 본디 늘 아쉬운 것이라,그리움이 생기는 이유가 아닐까.

기다림이란 끝없어 해지면 달뜨고 달이 지면 해가 뜨는 것이다.

기다림을 즐긴다는 것,오늘 해와 달을 볼 수 있어 난 행복하다.
허주 행님요... 달을 벗삼아 사이다 한빙 해야 할낀데...

해와 달이 있어 행복한 행님요...

지는 마, 가끔 보는 행님과 사이다 한빙 나눌수 있어 그저 좋습니다.


지금 대구에 볼일 있어 출발합니다여... 잘 계시리라 굳게 믿으니 안부는 생략... ...
덕우님 힘들어요~~~~

몇번을 읽었는데

아리~~~송

대물 하세요^^
케미스나이퍼님 - 남다른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그간의 오랜 경험이 잘 갈무리 된 스나이퍼님만의 멋진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무릇 글이란, 글쓴이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정확히 표현되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한 저의 부족함을 너그러이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선배님~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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