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소식이 있어서 부랴부랴
대추밭2곳에 농약 살포하고나니
저녁7시30분 이더라고요
중식때 새참 사로 가면서
겉보리 작업을 해둔 전형적인 계곡지로
부랴부랴 달려갔습니다
10대널고 캐미를 꽂으려 삐꾸통을
찾아보니 보이지가 않터군요
부랴 부랴 아지트 로 가서 친구넘 전활빌려
어제 삐꾸통 빌려간 늠께 전화를 돌렸지요
아 근데 이늠이 잘 모린다는 군요
답답한 맘과 식사 해결을 위해 집으로
돌아와 이곳저곳 전화 해보니
처음 전화 걸었던 늠 차에 딴놈이 싫어 놨더라구요
그래서 처음 전화 걸었던 늠한테 다시 전화
걸어서 잘챙겨 노라고 이야기 하고나니
아글씨~
이늠이 그 저수지는 예전에 사체 토막내서
시체 유기시킨 저수지네
낚시꾼이 토막난 손을 걸어 내었네
등등 실때없는 야길 하드라고요
다시 저수지로 돌아 왔는데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되는 제 자신을 보게 됩니다ㅠㅠ
괜히 전화 햇네 괜히~ㅠㅜ
찝찝~
鬼武者 / / Hit : 2111 본문+댓글추천 : 0
뒤
를
돌
아
보
면
꽝치십니다^^
입질을 놓치고는 잠깐 딴 생각에 빠져있는데..
뒤에서 누가 그럽니다.
"입질!" "입질!"
깜짝 놀라 챔질하고는 붕어를 걸어냈는데..
가만, 지금 이 저수지엔 나 밖엔 없는데.. 으헉!
뒤돌아보시면 안돼여~
귀신이 깨물며는 마이 아파. 풉!
삶도 돌아보시고
혼자 낚시는 즐겁습니다
자주자주 돌아 보세요~~ㅎㅎ
전에 뉴스에서 본 기억이 있습니더!!
아으...흐흐흐~~~
저기여!!~~~~~~
혹시...제 손 못보셨나여?
찌를 째려보던중!!
자게방 들와 봣심더~
역시나~
좀만.....더..더.....
그래! 쫌만...더 올리도~~~~
획!!~~~~~
?
저것이 머여??
!
!!
!!!~~~~~~~~~~~
으 흐흑......
손...
손이~~~~~
밤에 낚음 아주 씨끕합니더ᆢㅋㅋ
삐꾸통은 선물한셈 치셔유ᆢ일단 내손 벗어나면ᆢㅡㅡ^^
. 찍고 왔심더~
아프로 낚시놀땐 자게방 안들올 랍니더~
어제 저녁에 올렸어야 했는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