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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에어컨 고장... 고민중...

끌고 다니는 화물차의 에어컨이 한동안 골골 하시더니 드디어 돌아가셨습니다. 카센타에 가져가니 바로 진단이 나왔는데 에어컨 수리비 견적이 460000원이 나왔습니다. 새차 사서 십년 넘게 몰고 다닌 차 인데 아직 엔진은 생생해서 한 이년 더 끌까 생각중이었는데 갑자기 이놈이 내게 고민을 안겨주네요 다른 고장 같으면 얼른 고쳤을텐데조금 있으면 돌아가실 차에게 에어컨 수리비를 사십 육만원을 들이자니 정말 심하게 고민 됩니다. 어차피 에어컨은 여름 두달 키는데 더위를 두달만 참고 460000원 절약하느냐 ? 아니면 고쳐서 시원하게 타느냐? 아~???? 고민 .............??? 고민..........?? ~~ 몆년전에 낚시대를 체블로 사느냐 ? 드림으로 사느냐 ? 로 고민한 이후로 최대의 고민이 찾아왔습니다. 에어컨을 고칠까요 ? 말까요 ?

일반 공업사 가서 안전에 지장 없으니 야매로 고치세요
견적이 좀 눈탱이 같습니다.

삥땅할거 빼고, 솔~~직히 얼마 나왔어요?

비밀은 지켜드립니다. (반땅하는 조건으루..)
삥땅에..한표 더추가요..

동네 카센터에서 다시한번 가격뽑아보세여
만약 고치게 된다면 마님께는 66만원을 청구할 생각입니다^^
최선책은 에어컨인데

차선책으로 선풍기
추천요.

사람이나 차나
년식이 있응께
자꾸 고장이 나네유ㅜㅜ
헐.....

dual ...에어콘도 아닌것 같은데

넘 비싸네여

다음에..주위에 다른분하고 같이
가셔서 견적 뽑아보세여

아마..카센타 사장님이

소.....라고 비싸게 불러본것같웁니다
그냥 차량용 큰 선풍기 하나사서 틀고 다니세요..

2년 타고 다닐거 2만원짜리면 충분해요..

44만원이나 절약 하시고 삥땅 쳐 두었다가 마나님한태 쪼껴날때 비상금으로 쓰세요..
3벤에 이어서 에어콘까지....

며칠후에 들려올 곡소리가 빗소리와함께 귓전을 사정없이 때립니다.
선풍기는 이미 달려 있구요

아무리 독한 카센타 사장님도 내 얼굴 을 보면 바가지 못씌웁니다

내 얼굴만 보면 수리비를 확 깎아 줍니다^^
더위먹어서 돈 더깨질수도있으니..

고치고 탄다에한표요..

차안에서...추위는 어느정도참을수있어도,

더위는 참 괴로울것입니다.

이왕 고칠거..빨리고쳐 시원한 여름나시기를~^^*

*중고로도 나오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아닌가?
세워도님 차 에어컨 떼어서 기증 좀 하시죠?

기다리겠습니다^^
차를 바꾸이소~이참에 캠핑카로다가 바꿔뿌이소~

에어컨 없으면 으아~!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데이~~~~~차바꾸이소~소~소~! ^^
고구마 팔아 돈좀 보태주이~~소 소
뽀붕님^^
칠곡시로 데리고 오시면
수 가 날지도...
폐차장가서 부속 구해보이소...
아님...
선풍기 달고 다니시다가 폐차후엔
그선풍기 ..낚시용으로.....
내 아이디어.....쥐기네요
재생을 하셔야 할듯.. 46만원은 너무 비싼거 같은데요 ㅠㅠ

그 가격은 아닐듯 합니다 ~
에고 저도 생각보다 비싸서 고민중 입니다

낚시용 선풍기는 따로 있습니다 2대나~

붕춤님께서 쓰시는것과 같은 제품입니다^^
다른 카센터 가보셔유.

넘비싼디유.
저는 차량수비가 승용차 기준으로 년 100만원 넘으면 다른차로 바꿉니다 ^^
아직 탈만하시것 같습니다
그래도 애마엿고 돈벌어준찬데ᆢ바꾸기 쉽지않죠ᆢ
한번만 더 투자하이소ᆢㅎㅎ

아참 아침부터 보고싶어 찾아 댕겻엇어유ᆢ^~^#
참나!~~~~~ 소박사님두!!!
고민할걸 고민하셔야지....

머리를 쓰셔여!~~~ 머리를....




차두 연식 오래돼서,돈 발르시기두 아꿉구,
기껏 해바야 두달 쓰실건데

머하러 돈을 발르실까 ?말까 ?....고민을
하셔유!~~~~~~




걍~~~~~~



이번에 집에 에어컨 새루 장만 하셨다메여!
집에 있는 에어컨 띄어다

차에 다세유!!

두달만 쓰시구, 더위 한풀 꺽이문, 집에다 다시 달면 되잖아유!


두달! 머리. 쥑이져!! ^^
제차두 에어컨 안나온지 몇년되었네요 ..ㅎㅎㅎ

고치자니 돈아꿉고 ..

낮에는 못타는 차입니다.

아침저녁으로만 탑니다 ㅎㅎㅎ
*정리*
1.에어컨 고치지 않고 2년동안 여름 2달은 선풍기만 돌린다.<약간의 더위 먹을 위험성을 감수 한다>
2.폐차장에 가서 똑같은 차기종을 골라 에어컨만 떼가지고 온다.<인건비가 좀 들어 간다>
3.에어컨을 고치고 탄다.<돈이 들어 간다>
4.소박사님 집에 에어컨을 떼어서 다시 단다.<쥑이는 아이이디어..가능 할까?ㅋ>
5.이참에 차를 새것으로 바꾼다<비용 이빠이 들어 간다>
6.낮에는 운행 중단 아침 저녁으로 탄다.<낮에는 수금을 해야 하는데...전화로 독촉 한다>

이상 위에 댓글 달아 주신 분들의 의견 조합 해서 정리 해드려 봣습니다.

ps.제 개인 적인 생각은요...트럭 중고 사면 얼마 안할듯 합니더~요즘은 생생하니 쓸만 한넘들 많은거 같더라구요~~ㅎㅎ

-아무튼 해결 잘 하시기를~~
맞아서 멍든데는 뜨신게 짱입니다

걍 타고 다니세요 소 갑장님 ‥‥


소 상한데는 뜨신 히타로 ! !
에어컨을 고치면 차를 생각하신것보다 더 오래 타실거구 안고치면 꼭 무더위 뿐아니라 습기때문에
안전운전에 어려움이 있을거 같고 ᆢ
제 차도 에어컨 아야! 한지 5년은 넘었습니다.
한적한 시골이라 산등성이나 들판을 내달리는 자연풍이 더 시원해서 견딜만 합니다만,
안성이라는 대도시에 사시는 분이 어케 견디시게요.

그... 가게나 집 천정에 혼연일체로다가 매달아쓰는 그 에어컨을 차에 다시면 500만 원인가 밖에 안한다던데요.
아아니~ 그르니까 제 말씀은요. ^..^;
다른데 가보세요 저도 화물차 에어컨 고장나서 한군데서 45만
어제 단골집에서 24만에 에어컨 고첬습니다..
제 친구놈은 15년된 프라이드베타를 작년까지 탔습니다. 5년은 에어컨없이 타고다니더군요.
에어컨없이 차량용 USB 선풍기하나 달고당기세요~~!! 그게 최곤거같습니다.
뭐.. 저는 에어컨이 빵빵하게 잘나와서 하는소리지만요~~!!!!!!!!!!!
폐차장이 젤루 좋을듯하고 그담은 혹 주변에 중고차 하시는분 있음 부탁해보세요~~어느정도 짬있으신분이면 금방해결 하던데~~몸생각하셔서 수리 하시고 시원한 여름보내세요~~
ㅎㅎ 아이고 바빠서 지금 들어왔더니
많은 분들이 좋은 말씀을 남겨 두셨네요
감사드립니다~~^^~
에어컨이 고장난 차10년 운행한 무식한 짠돌이입니다

시골이라 콘크리트 도시보다 견딜만하지만 ....

박사님은 털을 깍으시소
한여름 지나 선선한 바람불때 쯤이면
다시 무성히 자라날낍니더
기냥 화물차
뽀싸뿌고
소"
타구
다니셔요^^^^^
,소, 다리가 부실합니다
하도 얻어 맞아서~~ㅎㅎ
그럼 차라리 히터를 틀고 다니세요. 창문 닫고 그러다 중간 중간 창문열면 기온이 30도가 넘어가는 불볕더위때도 시원함을
느끼실수 있을껍니다. 추가옵션으로 우모복 추가하시면 효과가 배로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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