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커피님 저 미워하지 마세요 ㅠ.ㅠ

저 무척 불쌍한 사람입니다..알고보면... 나이 47살 묵고 먹고 살기 위해 공부도 하는 놈 입니다. 그러니 많은 사람들은 아니지만 몇몇분들이 관심을 보이십니다. 그것도 고급 공부 하는것도 아니고요.. 노가다(?)공부입니다. 건축설비기사 시험 준비중입니다. 오직 했으면 이 나이에 이런 공부 하겠어요. 멋진 분들이야 늦은 나이에도 행시니 사시니 멋진 공부 하시지만. 못난 하얀부르스는 아는게 읍어서 그런 멋진 공부는 못하고. 노가다 라도 할 요양으로 시험 준비중입니다. 그러니 넘 미워하지는 마세요. 제가 잘났으면 시기니 질투니 요런 단어를 쓰겠지만..... 워낙 못난 놈이라 그런 단어는 엄두도 못내고요. 그러니 불쌍히 봐주시고.... 조금만 미워하세요.... 그리고 저 신촌에 살아요. 제 집이냐고요? 아니요...지하실에 얻혀 살아요.... 하지만 커피님이 원하신다면 언제든지 술한잔 사드릴 용이 있읍니다. 워낙 사람 좋아해서요... 제 정보는 공개 되 있으니 언제든 전화하세요. 비싼데는 못 모시고 포장마차에서 소주는 대접해 드릴수 있읍니다. 언제든 연락주세요.. 조금만 미워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