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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안에서 폰 밧데리를 충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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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전만해도 리모콘으로 조종이 가능했다 어딜가도 우리전부 요거 하나만으로 충분히 그날만큼은 행복했고 다같이 즐거웠었다
차안에서  폰 밧데리를  충전하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내 머리에 흰 서릿발이 하나둘 내려앉을 즈음 리모콘의 조종거리가 점점 아주 쪼금씩 멀어져갔다 밧데리의 방전처럼 나의 입김이 점점 퇴락해 가는듯 안타까울 뿐이었다 남들보다 조금은 늦게 만난 분신들... 애정이 간섭으로 진화했다는걸 얼마전에야 알고말았다
차안에서  폰 밧데리를  충전하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이제 그들은 조종받기 싫은게 아닐께다 다만 스스로 움직이는 지능로봇 아니 지성이 꿈틀대는 사이보그로 자라나기 시작한거다 미안하다 그리고 고맙다 큰 굴곡없이 이만큼 자라나 준것만해도 그렇다고 개기지는 말아라 나 아직 솨롸있응께
차안에서  폰 밧데리를  충전하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한달여를 떨어져 지냈더니 참 보고싶네요 날씨는 왜 눈까지 내리고 그러는지 그나저나 애비 컴터 고장낸년 워뜬년이여 낼모래 집에가면 디질줄알어 @@

쫌전 카톡으로 전송받은 사진,

보일라 팡팡 때가며 엄동설한에 홑껍데기 잠옷입고...
내 이것들을 당장...
주다야싸선배님!!!
씸내이쏘예~~~~~~~^^V
따님둘이 보약인듯합니다
저두 이만큼 크었예^^

감사드립니더~
차에서안하시고

보조충전기있으시면

들고다니면서도 충전됩니다

만언정도합니다
하이트님
구처넌뿐이 읎네요 ㅠ
자..저의 선택은!?

장인으른~♥
ㅎㅎㅎ
자식입에 밥 들어가는것만 봐도
배가 부르다고 하잖아요
이제 천하가 부럽지 않겠습니다
공주님들이 많이 보고싶으신가봅니다^^;

선배님의 사랑이 느껴집니다ㅠᆞㅠ
아빠 안 닮아 천만다행으로 따님 두분이 미인입니다.

아빠 전자파에 힘드실까봐 컴터 뽀사버린 따님이 효녀구요.

아빠한테 감기 옮길까봐 미리 감기 걸리지 않을려고 따뜻하게 보일러 틀어놓고 까르르까르르 웃고 떠들고 하는 것이니 이해하시구요.

집에는 아빠가 안 계셔도 괜찮을 듯하니, 매 달 1억씩만 보내주시면 되시겠습니다요.

그럼, 욕보십시오.



저는 바빠서 이만...
텨! =3=3=3
조금 더 지내보고 말씀하시기를~~~ㅎㅎㅎ
컴퓨터 고장낸 년은 네이년인데 이참에 다음놈으로 교체 하심이 어떠신지요~~

기온도 떨어지는데 하시는 일 빨리 마무리 지우시고 이쁜 공주님과 사모님이 계신곳으로 가셔서 속옷차림 인증샷 날려
주이소^^

건강 하시구요~~
이시기 지나면 사이보그 스위치 오프시킴미더^^
사진보니 돈 안벌수도 엄꼬...,
법회를 자주 여시이소^^
쳇, 이제 시작이유
아직 멀었우
곧 내외까졍 할끼구만유
좀만 기다려 보이소
품안에 있을때가 내딸들이지 ㅋㅋ
아들보다 백번 나은 듯 하네요~~

딸래미는 애교라도 부리는데 ㅎㅎ
아들넘은 영~/~@@@@@
그려요 !
애들클수록 이빨빠진 호랭이 되는겨!
두 따님 이 이쁘네요
사모님을 많이 닮았나봅니다

낼모레 집에 들어 가세요?


축하드립니다

사모님 허락이 떨어졌군요...^^~
요즘 들어
애들 키우기가 참 힘들다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어젠 아들놈 때문에
혼자 소주 한 잔 했습니다.

좌절한 놈한데 뭐라 할 수도 없고
혼자 삭히려니 속이 문드러지네요.

제가 부모님 속상하게 한 벌을
이제사 받는 모양입니다. ㅎㅎ
소풍선배님...혼자서먹는술은 독주라고 배웠습니다.

그래도 가끔은 독조로 독주를마시고싶을때가있지요.

부산하고 수다스럽게 "내 술먹네"
이렇게말하는것보다...

조용히 생각정리할겸 음미하며서 마시는술...
따봉^^
빨리 일 끝내고 집으로 들어가소

역마살이 끼면 곤란해 집니데이

건강 잘 챙기시고요
날이.... 마이 춥죠

추브면 집생각 나지요
에구구 지서 많이 컷네ㅎㅎㅎ

지서야 아부지 외로움타는갑따^^~
헐ㅡ!

이 얼쉰은 아직도 배깥에서 방황 하시나벼ㅡ?

눈도 오고, 날도 차가운디 빵모자랑 귀마개는 챙겨 나오셨습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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