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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고향길에 삼대구년만에 낚수왔슴돠..그것도 의성으로.. 근데..참 되는기 없심돠.... 고향올라 가는길에 의성춘파 왕수아우 가게들렀심돠.. 일단 삼십여분 이바구 나누고 고향갔다가 퍼뜩 다시 오꾸마 이바구하고 고향 앞으로 날라갔더래심돠. 소나타가 말뛰나?로 바뀔맨큼 신나게 달렸심돠...... 삼대구년만에 의성에 나홀로 독탕을 생각하니 맴이 넘넘급해서 빤쑤에 오줌지릴정도 였심돠.. 고향 무사히 도착해서 큰숙부댁에 드릴라꼬 과일 한박스 사로 영주 홈더하기 갔더랬심돠 맴이 바빠 퍼뜩 한박스사고 큰숙부댁에 갈라꼬 홈더하기 나왔심돠... 근데 이기 뭡니꼬..!!
참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참 ..되는기 없심돠... 그래도 전 굴하지 않고 보험사 전화했심돠.. 삼십분 걸린담돠.. 치아삐라 켓심돠..스피아다야로 전광석화로 교체했심다.. 토종독탕을 위해서 붕알 방울소리 날만큼 신나게 달려 의성춘파 왕수아우가게 내리 왔심돠.. 근데 왕수아우 가게 불껏심돠..헐.폰때맀심돠.문 열었심돠 기케서 의성 왕수아우가게서 .찌캉 섬의자캉 이층파라솔 캉 퍼뜩 사서 소개해준 토종 독탕에 입성했심돠..몇군데 다다보고 온다꼬 두어시 쪼매 넘어 도착했심돠.. 근데 황소 개굴선생만 신나게 울어 재낌돠.. 찌는 본드 발랐심돠..그케서 참.. 한잔 까고 글 씁니돠.. 낚수복에 구두 멋찌지 않숨까? 푸하하하..
참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이카다가 저 빠때리 드가는거 아인가 몰겄심돠..쩝..ㅋ 글로 수정하는 이시간 새백 04:13분에 왠 종소리캉 달구새이 울음캉 황소개굴 선생노래캉 짬뽕이되서 글로 쓰는데 참 거시기 합니도 ㅋㅋ

삼대구년만? 해석좀ㅜㅜ 궁금해서요
'삼대 구 년 만에'는 '매우 오랜만에'라는 뜻으로 쓰이는 '관용구'라고 되어 있습니다.


조부, 부친, 본인 이렇게 3대에 걸친 기간 + 9년 만에 라는 의미가 이 관용구의 겉뜻입니다.

저도 추선연휴에 삼대 구 년 만에 물가에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생 쎄게 하셨습니다..

마지막까지 지화자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삼대구년만에 목욕탕 갈겁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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