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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거시기합니다.

일전에 딸내미 결혼야그를 거론한적있는데 한달도 안남았네요. 유독 애지중지키웠는데 생각보다 일찍 보내야한다 생각하니 참 거시기하네요. 저보다 먼저 경험한 선배님들도 계신겠지만. 서운섭섭함에 참 거시기하네요. 일면식도 없는 회원분들이 더 많지만. 마음으로 기도해주세요. 이쁘고착한 울딸 행복하기를........

참 거시기하게 거시기하네요
거시기해도 어쩌겄음까.
거시기한맘 접어야디
거시기하지않죠?
그래서 저도
거시기해서
거시기한답니다
너무 일찍 할부지 되시네요...

거시기가 거시기해서 거시기 하네요...
아니 벌써 보내요 ? 일찍 하셨나 보네요. 아들 하나 더 얻는다고 생각하셔요
꽁지님 그리도 거시기하나들온다고생각해도 거시기하고 참 맴이 거시기하네요
소풍님~~~~
워워워 ~~~
릴렉스하시고
숨깊이 들이마시고 길게 내쉬세요.금방 끝납니다.
일단 따님에 결혼 축하 드립니다
저는 잘 해준것 보다 못해준일 서운하게 한일
학교 단일때 빡세게 공부하라고 재촉하고
조금 잘못하면 다구처서 아이 눈에 눈물이 글성이게
한일 새삼스레 다시 생각이 나네요

결혼식날 실랑보고 잘 부탁하네 하고 눈물이 나서
많이 울었네요
두번째와 세번째 거시기는 때려죽여도 모르겠습니다

아 억울합니다 암호해독관 20년만에 보지도 듣지도

못한 고난이도 한문은 처음입니다~~~


영화 황산벌 대사가 생각 납니더~~ㅋ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습니다!

빨리 취소하십시요!

^^;
첫월님 배땁니다.
그건아니디요~~~
ㅎㅎᆢ

장인어르신도 같은 심정이셧겟죠ᆢ

곧 구연 손주녀석이 재롱을~~^^
어휴,,,
곧 할배 소리들으시구..^^
쫌 거시기 하시겠네유~

위의 님들
웅진님 맘이 거시기 한디 자꾸 거시기 거시기 하지 마세유..

괜히 나까지 거시기 해 지네,,,
따님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섭섭한게 당연하지 싶습니다..

약주 한잔 자셔요..
따님 보내신다고 맴이 참 거시기 하시겄고

아들하나 또 얻으신다고 맴이 또 거시기 하시겄고

일찍 할부지 되신다꼬 또또 맴이 참 거시기 하시겠고

없던 사돈네 식구들 느신다꼬 맴이

또 거시기 하시겄시겄네유~~~~

따님 결혼 참 거시기 하거 감축 드려유~~~~

아... 난 갱상도지? 축하 드림니더 ㅋㅋ
따님 행복하고
웅진님도 좋은 사위 얻으셔서 더불어 더 행복해 지시기를 바랍니다.^^
얼마전에 울딸이랑 한바탕했네요.....ㅜ.ㅜ
페북에 남친헌티 넘 들이데는거같아....왜그냐,,,,했드만... 아빠가...지맘몰라줬답니다.
지가 들이덴게아니라... 걍 해본거랍니다....그날 통화루 한바탕하구 늦은시간 한통의전화.....
딸랑구 남친......모 부대 중위...소대장입니다...최전방....
아버님...죄송합니다..딸은잘못없으니..자기잘못이랍니다.
그뒤론 딸랑구랑 서먹합니다.
그래요...딸은 키워서 이쁜걸루 만족해야 하나봅니다.
종합병원 간호사직장두 그만두려한답니다..
그늠이좋데요....ㅠ.ㅠ
구미초보꾼선배님~~~!

반갑슴다

조만간 연락드리것슴다~~~^^
전 왠지 부럽다는 느낌은
왜일까요???

중2 초6 아들 두 놈!!!!
언제 결혼할런지....
피휴휴~~~~~~~~~~~~~~
예전 라디오 프로에서......

딸이 태어나면 서운한 이유가?????

소중 하고 귀함의 무게가 아들과 달라서가 아니라.....

태어나는 순간 벌써 키워서 시집 보내야 한다는 생각이

나도 모르게 들기 때문이랍니다

서운함 참으시고요

아주아주 잘 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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