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기분이 새롭습니다.

월척이라는 곳 오랫동안 눈으로만 보아 왔습니다. 그러다가 회원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인터넷 사이트가 그러 하듯 내가 필요한 정보를 얻고 필요한 물품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회원 가입시 대명도 무엇을 사용할까 고민도 없이 난 대구서 태어나서 대구에 살고 낚시를 하니 심조사 대구심조사 그래 이렇게 시작 된 월척 생활 얼마전 시작된 선배님의 협박으로 인하여 눈을 뜨면 출석부 만들기 위해 접속하면 늘 저보다 한발 빠른 선배님들의 출석부 출근길에 신호 걸리면 휴대폰으로 보고 화장실에 가서 앉아 있으면 보고 짬짬이 시간 나면 보고 저녁에 자기 전에 누워서 보고 저의 삶에 큰 부분이 되어 버렸습니다. ㅋㅋ 이건 비밀인데요 요즘 월척 때문에 제가 기존에 하고 있던 자동차 동호회가 너무 소홀해 졌다는..ㅋㅋ (나름 지역장인데 ㅜㅜ) 그러다가 좋은 분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소주 한잔 기울이며 만남을 가지고 좋은 분들과 동출을 하면서 조행기에 제 얼굴이 나오는 그런 날도 오는군요 월척에 쏟는 정성 만큼 뭐라도 했으면 성공 하겠다는 마음을 가끔 하곤 합니다. ^^ 그런분들 아주 많을듯 합니다.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참 많은 추억도 그리고 앞으로 만들어 갈 추억도 너무나 많은것 같습니다. 많은 선배님들 후배님들에게 감사합니다. 그리고 부족한 저이지만 열심히 활동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출조 기회 알뜰히 잘쓰고 날이 추워지면 이분 저분 얼굴 뵐 날이 더욱 많아 질듯 합니다. 참 좋은 인연입니다. ^^ 날씨가 구려서 그런가 제 글이 좀 구리네요..ㅋㅋ 이런 날 월님들 만나뵙고 매운탕에 쇠주 한잔 기울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