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도 포근하고, 알자리 보러 댕기는 사월이, 오순이 낚기 참 좋은때지요.
오늘은 쬭파 이야기 입니다.
겨울을 이기고 자란 쪽파가 한창 수확해서 나오는 시기입니다. 이시기의 쪽파는 부드럽고 단맛도 있어 파김치 담그기 딱 좋은때입니다.
점심 후 삼실로 가는길
기럭지가 짧고 오동통한 보성쪽파가 손짓을 합니다.
"횽아! 나 좀 덜꾸가"
그래서 4단 사들고,
강쥐 끌고 심들게 두번째 출근을 했지요.

삼실서 오후에 할일도 읎구,
심심하기도 혀서 두어시간 파를 다듬고,
퇴근혀서 깨까시 씻어
사부작 사부작 거립니다.

양념 맹글어 막 버무릴려구 허는디
눙치읎이 두목이가 전화를 때려 무시하고 버무립니다.^^

김치통으로 한통 담고 남는거 반통은 동생거로 따로 담으니 딱 맞네요.
고향지키는 동생 줄려구 넉넉히 담아 봤습니다.
달달하믄서 맵싸하니 맛나게 담가진것 같네요. 내일 하루 실온에 두었다가 김냉에 넣어 사나흘 익히면 맛납니다.
요즘 쪽파가 참 맛있으니 넉넉하게 담가 보세요. 쪽파 살때는 기럭지가 길지 않고 짧막한 쪽파가 부드럽고 맛납니다.
저는 보성쪽파가 더 맛나더군요. 참고 하세요. 대신 보성쪽파가 길쭉한 쪽파보다 조금 비쌉니다.
맛난 저녁 드시고 오짜 낚는 꿈 꾸세요^^
전, 할수있는거라곤 밥과 라면.....ㅜㅜ
사랑받으시겠습니다.....ㅎㅎㅎ
이제 멋진 모습 풀샷이시네요~^^
노지님은 시니어모델 하셔도 될듯~
홈쇼핑 모델~
아~!! 아직 젊은이시면 제가 실수~~^^;;;
살짝 익어 숨이 죽으면....
그냥 죽음인디....
김치 상태도,
경매 나가면 바로 최고가 받겠슴다.
노지님.
검은머리 파뿌리 되..
이..이기아이지??ㅡ.,ㅡ;
참 살림꾼이십니다♡
잘 보았습니다
손재주가 참 좋으십니다
담으면 뚝딱손~~
레시피 구경좀 할까요
요즘 많이 심드실텐데
부업으로 반찬도 팔아보아요
음....식품위생법으로 신고 들어올까유?
서부작 거린 결과물이라 하기엔...
과합니다^^
파김치주부 납시요^^!
저희도 엄니댁에서 한통 담아주셔서 잘먹고 있습니다.
뜨끈한 밥에 파김치면... 더 필요없죠^^
삼겹이랑도 잘어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