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음식물 처리업체 차량을 불하받아서 새로운일을 시작했습니다. 첨에는 일배우느라 몰랐는데 우리나라 잘사나봅니다. 멀쩡한과일에 포장도 안뜯은 고기에 보고있노라면 웃음만 나옵니다. 아껴야잘살건데......
평균 25톤내외 싣고다닙니다.
매일매일......세탕씩
하루에 80톤 내외에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듯하네요.
그래요 지금 너무들 잘살어서 아까운지를 모르죠
한쪽에서는 끼니 걱정을 하는데
각자 집에 냉장고 확인 해야 할듯
안전운행과함께
사업번창되시길 빕니다.
이나라는 풍요속에 빈곤입니다
옛날의 근검절약 정신이 아쉽습니다
얼마나 많이 운반하는가보다 항상 안전이 제일입니다.
우리집도 마찬가지로 식품을사러 갈때는 맛있는거 다해줄듯이 사가지고 오는데 막상오면 냉장고에 저장했다가 버릴때가 더 힘들어요.
알수가 없습니다. 여자의 마음을~~~~
사과는 쪼글 쪼글해지면 지렁이 먹이로 쓸수 있어 그나마 다행(??)입니다...ㅎㅎㅎ
변신은 무죄입니다.
계란찜해서 밥말아묵다가
전화받느라 좀 남겨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