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질문을 던져 많은 도움을 얻고 가는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과는 전혀 안어울릴 것 같지만 섬세함과 고즈넉함을 닮은 낚시를 좋아하는
피아노입니다.(거창한 인사를 해서 죄송^^;:)
이렇게 거창하게 인사한 이유는 워낙 질문이 좀 유치한 것 같아서요~~^^
다름이 아니라...월척님들은 대물낚시하시면서 나홀로~~출조를
많이 하시는가요?
만약에 나홀로 출조하시면 무서분 생각~~겁이 안나시는지.....^^~
저는 거의 나홀로 출조가 많은데 그림같은 소류지라도 9시나 10시만 넘으면..
밀려오는 두려움과~~...그리구 왜~~괜찮은 소류지는 꼭 산넘어넘어...골짜기..
인적이 잘없는곳에있는지.....ㅜㅜ(그거야 당연하겠만..^^::)
무서움과 두려움...이런 걸 이기는 비장의 비기같은건 없으신가요?~~
요즘 저에게 하나 그나마 위로가 되는 건 라디오....^^:~라디오에 집중하니...
조금은 괜찮더라구요^^~~
~~허접질문이었습니다.~~~
참궁금했던 것...
피아노 / / Hit : 5918 본문+댓글추천 : 0
무서움과 두려움은 인간 본연의 생각이 아닐까요.
다른 곳에 생각을 집중하면 조금은 없어 지겠지요.
나홀로 출조에서는 안전과 건강에 이상이 제일
무섭습니다. 가급적 혼자는 피하세요. 아님 차량이
근접해 주차하는 곳을 선정하세요. 제생각은
2인1조가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건강과 안전이
최고입니다.항상 챙기세요. 허접한 답변입니다.
맞고요.
근데요
두 사람이 출도했는데 자정이 지나면서 동출한분이 주무시면...ㅎㅎ
에혀..
자고로 낚시가서는 졸지맙시다.ㅎㅎ
근데 너무 위험합니다 산짐승은 거의 해를 입히는게 없겠지만 혹시라도
갑자기 나타나면 기절을 할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때 누군가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뱀에 물려서 혼자 아둥바둥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너무 위험하죠...2인이나 3인정도 같이 가셔야 위급상황에 대처가 될것입니다
그래서 저도 요즘은 가급적이면 혼자서는 자제를 합니다....
즐거운 날들 되세요..^^
근데요, ㅎㅎ 조폭새우 달아서 낚시하다 둘 다 한마리도 못잡았데요.
기천지에서요. 그것도 1박2일이나 낚시하면서요, ㅎㅎ 우습죠.
님 께서도 저와 같이 무서움이 많으신가 봅니다.
저는 일전에는 집앞에 못이라도 해만지면 못에 한명이라도 있어야
마음이 놓이곤 했습니다.
아무도 없어면 바로 짐싸고 집으로 돌아왔죠!!ㅋㅋㅋ
근데 이제는 조금 나아지는것 같아요!!!!
밤에 낚수를 하루 이틀 하다보니 어두움에 점점 적응이 되는것 같네요!!!
님께서도 잦은 출조를 하신다면 아마도 조금은 나아지리라 생각됩니다.
항상 초 저녁부터 대물의 입질이 들어 오길 바랄께요!!
그러면 긴장이 되어서 다른 생각은 나지 않거던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