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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어이가 없어서

지난주 낚시갔을때 풀많은곳에 차를 세워 뒀더니만 거미 한마리가 뒷좌석에 거미줄을 쳐놨네요 집사람이 얼마나 식겁하는지 괜시리 미안해집니다 작년엔 도마뱀 나온적도 있어요 문을 꼭 닫고 취침해야겠습니다

저 방금 트렁크 문열었는데 나방에 날라 나오네요 ㅡ.ㅜ 깜짝놀랐네요 ㅋㅋ

거미줄이야 뭐..이젠 익숙합니다 ㅎㅎㅎ
노처녀에 비애를 겪으셧군요..

나른한 오후 즐겁게 달려보세유~~~^~^
뭘 그 정도를 가지시고 ㅋㅋ

제차 엑셀있는 부분에 거미줄이 2개 쳐져있습니다

차에 하도 벌레가 많이 들어와서 잡아 먹으라고 거미줄을 그냥 놔두고 있습니다 ㅋ
ㅎㅎㅎ 전 차안에세 지렁이가...

마나님뿐만아니라 애들까지도 기겁ㅜㅜ

담부터는 흔적도없이 발판털어냅니다!

식사하셨지요?
헐...
소박사님!
졌습니다
YOU WIN !!!
물가에서 낚수가방 지퍼는 꼭 잠그야 됩니다~

언젠가

출조후 낚시가방 놓아둔 아파트 베란다에서 뱀이 나타나서~~

온가족이 혼비백산 했다는~~

모(?) 회원님의 글을 읽은적 있습니다~
숲풀속에 자동차 세워놓고 밤낚시후에 몆일있다보면 양쪽 빽밀러 거미줄은 기본이고~


유리문 내려놓았다면 아마 자동차 안에는 동물에 왕국이 분명하지요~


쥐세끼도 들어가더군요~ㅎ


자동차에 문닫아 놓고 에프킬라로 반죽입니다요.ㅋ
가끔 한번끽 차 안에 살충제 좀 뿌려줍니다.

거미, 개미, 딱정벌레 기타등등 안들어다는게 없더군요. ㅜㅜ

이전에 글에 뱀 들어온 분도 계시던데...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저수지 에서는 낚시를
취침은 집에서~~ㅎㅎ
모기. 특히 크기가 잠자리 만한 숫놈. 이거 안문다는 거 알면서도 눈앞에 어른거리면 이성을 잃습니다.
제 아는 사람은 모기 들어와 가지고 차안에서 엄청 뜯겼다는데 할 수없이 모기향 피우고 차문 닫아놓고 모기 잡더라구요.

파리. 이거 환장합니다.
밤에 차문 열어놓고 파리 한 열마리쯤 들어와 있는 다음날 아침이면 거의 전쟁입니다.
죽어도 안나가요. 간신히 내몰면 또 들어와 있구...
때려 잡으려고 해도 멀뚱멀뚱 쳐다보면서 쳐봐라 그래야 니차만 더러워지지 ..
이런식이더라구요.
설레임님

취침은 집에서~~~~~~~자동빵인 저를 두번 죽이는 겁니다.
꼭 닫아야죠...ㅎㅎㅎ

거미를 위해서...
근데
낚시터에서 자는 쪽잠이
더 맛나고 개운합니다
이거 병일까요?
대물님요 그거이 병맞습니더 ㅎ
이상하게 집에서는 잠이 잘안오는데
낙수만가믄 잠옵니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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