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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에 끝?

안녕하세요. 

회원님들은 무수히 많은 채비중 어떤채비가 끝이될꺼라 생각하시는 지요?

스위벨 사슬 편대 얼레 원봉돌 무수히 많은데

그중에 하나만 꾸준히 해야 한다면 어떤걸 하실런지요?


봉돌 하나에 외바늘.

또는

분할 스위벨 외바늘.

위 두 가지는 해야겠네요.

나머지는 할 이유도 필요도 없다는 생각입니다.
오링으로 무게 가감할 수 있는 유동봉돌 씁니다..밑에 핀도레..목줄..
웬만한 채비장난 다 해볼 수 있어서요..
저에게는 이게 끝인듯 합니다
전 십 몇 년 전부터 오로지 옥내림만 하고 있어요.
잡히면 좋고 아님 말고식 ㅎㅎ
원봉돌에
풍덩 채비지요.

안잡히면 어떻습니까.
주나라 강태공은 바늘도 없이
낚시를 했지요.

마음 편하고 힐링 되면 그만이지요
그래서 그런가 강태공은 160년을 살았다지요?

자기 편한 낚시가 제일이지요
봉돌 붙이면 옥올림 떼면 옥내림
여러대의 낚시대에 몇대씩 스위벨, 옥내림 등 각 채를 각각하여 현지 특성에 맞게 사용하시면 어떨까요
튜닝의 끝은 순정이란 말이 있습니다
돌고돌아 지금은 원봉돌 외바늘 풍덩ᆢ
이보다 더편한 채비가 있을까요ᆢ
말씀취지가 혹시 관리터(손맛,잡이)를 전제이신지 모르겠으나 올림붕어낚시의 경우 말그대로 첨단 체비가 나오는거 같네요 자연지에서의 대물 낚시는 그리 민감하지 않은거 같지만 관리터(손맛,잡이)하우스등 계절에 따라 활성도 대비등과 경기낚시를 위해 마릿수 확보에 좀더 찌표헌의 정확성과 예민한 채비는 날로 진화 하는거 같네요 예를 들면 오래전부터 성재현의 좁쌀 분할채비가 발전한 스위벨채비와 비슷한 개념의 사슬채비 외에 양바늘 목줄꼬임 방지의 편대채비가 양어장용 보통 즐겨 사용하는 채비 인데 근래는 더진화해서 분활봉돌의 목줄이 말그대로 줄이 아닌 직립성이 좋고 찌표현이 예민한 강선채비가 특히 경기용이나 마릿수 손맛용으로 많이 사용 하는거 같습니다
한말씀더
제아무리 끝판왕의 채비 일지라도 먹이가 맘에 안들면 무용지물 이드라구요 위에 제말씀은 같은 조건하에 초릿실부터 출발해서 마지막 붕어와 만나는 바늘과 미끼의 구성조합이 이루어 젔을경우를 전재로 말씀드렸습니다
머 케사도 쪼매 예민한 원봉돌 외바늘에 꺼깽이 배 고푸면 물겠죠^^^^^^^^^^^^^^^^^^^^^^^^^^^^^^^
전 도레달고 원봉돌만 하고 있는데 유툽에서 달수 아저씨가 사슬채비가 끝판이라 하시더라구요
수많은 채비 이해도 안가고 집에서 이상하게 찌맞춤을 하는데 입질 예민한것도 잘 포착이 돼네요
심지어 현장 찌맞춤 같은건 하지도 않고 바로 시작합니다
원봉돌에
외봉
이봉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ㅎ
초율님이랑 같은 체비 씁니다 오링 무게 조절하고
붙였다 띠었다
바늘한개달다 두개달다^^
아직 초보라 끝까지 가보질 못해서...
언제쯤 가보게 될까요?
모든 채비를 다 해본다는게 쉽지가 않네요
이해력도 떨어지구요 ㅎㅎㅎ
전 진짜 이상하게 원봉돌 채비를 맞췄는데 입질은
예민한거 까지 다 표현을 해주네요
아마 조력 오래돼신 조사님들이 보시면 말도 안됀다 하실꺼 같네요
원봉돌 외바늘 낚시 시작할때부터 지금까지 그대로 그날그날 상황따라 봉돌 깍아가면서 예민도 조절 합니다 더 이상의 채비는 필요성을 못느끼고있고 앞으로도 그럴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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