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바늘, 쌍바늘, 삼봉....
단차 쌍바늘, 가지바늘....
합사에 경심줄에..별 G뢀을 다해봤지만...ㅠ
보라!!
포장에 쓰여있는 GOLD라는 압박적인 로고하며,
정열적인 붉은 합사의 위풍당당함....
대물이 통채로 흡입하였을시,
다섯군데로 파워를 분산시키는 획기적인 메카니즘!!
잔재미를 원할시엔 1타5피의 경제적인 시스템!!
다만....
500원 이라는 금전적인 압박이 슬프게 다가오지만, 투자없는 결과를 바라지는 않겠노라 다짐해보면서.....
이번주말...으흐흐

5봉 메주콩으로
4짜잡으세요
기껏 4짜를 잡으려고 붕어낚시를 하겠습니캬!!
새비마리당 워리한마리씩.........켁 !!!
감동의 쓰나미가 댓글에서 느껴집니다.
워리가 정신줄 놓기를 기다려 봅시다.
시기적으로 오뎅은 쫌 이른감이 있습니다.
전 산란직후엔 면봉대가리에 액젓을 찍어서 씁니다.
새해첫날의 해돋이를 연상케하는 광활한 찌올림을 기대해봅니다.
아! 갖고싶다. 저 채비...
공통적으로 하는 행동이 있죠
우선 낚시대는 받침대에 걸어 놓은 상태로
채비를 잡고 한손으로 빙빙 돌리다가
"우이챠"하고 던지죠?
채비가 날아가면 낚시대가 같이 따라가니
이때 재빨리 손잡이대를 움켜잡아야 하죠.
아련히 그립네요.
진정 멍텅구리의 참 맛을 알지요ㅋㅋ
루길아 부탁해~~~~^^
저거이 그 무섭다는 문어발채비 아입니까???
@,.@
증말!!
아!!
장인정신!!
짝 짝 짝
다시 그자리로 돌아가니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근데 액젓 어떤거 쓰세요
자동으로 된다는 전설고향에서
내다리 내놔 그 처자가 물고 나왔다는
그 채비군요~^ ~ 내가 모라하는건지 ㅠ ㅎㅎ
일명푸로라는 그님맞죠^^
어릴적에 떡밥을 주먹만한게 뭉쳐 달고 찌도 없이 장대끝만 살짝 나올정도로 앞으로 투척
잉어를 종종 잡았죠
잉어가 물리면 초릿대 끝이 물속으로 마구 쳐박는..
야사님 그냥 리박사님 처럼 바지 둥둥걷고 쪽대루다가..
통발은 옵션일뿐!
잔잔한 수면을 흔들어 깨우는 기백넘치는 투척소리
못 전체를 흔드는 파문은 맞은편 릴꾼들조차 긴장시키는
민장대의 위용을 한껏 뽐낸다...
세상사 잔일들이야 못본채하라는 듯
잔입질조차 허용하지 않는 대인배같은 입질
어떤 대물의 저항도 이 앞에서는 앙탈에 불과하리라.
열대인들 어떠하며, 백대인들 어떠하랴..
내 가진만큼 고민없이 다 던지리라..
남들이야 멍텅구리라 하대하지만,,
대꾸조차 않으며 당당히 이 봄밥을 즐기리라...
낚시대 차고 나갑니다. ~~ 힛 !1
여자의 종착역은 마누라 요
인생의 종착역은 관속이요
--- 스피노자 ---
낚시대는 저번에
득템한 수고~~올 쓰세요
천년학은 안 던져 질 듯요~~
삼봉도 준비해줘유 연구소 갈꺼니께유 ^^#
친구보고 받침대에 낚시대 잡고 있으라고
하고 던졌는데..
그리고 문방구에서 파는 조립낚시에 새우깡껴서
고기잡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근데 친구들이랑 가면 미끼로 쓸 새우깡도 안남기고
다 쳐묵하는 친구가 있었죠..ㅋㅋㅋ
저 처음 낚시 했을때 생각나네요.
안산 반월저수지...
여러가지 떡밥 달아 인찌기? 낚시대 거치하고 잡아댕겨 휙~~~ 던지기...
씨알작은 떡붕어 낚아놓고 좋다고,...
아무것도 모르고 낚시했던 그때가 그립네요. 많이...
그때를 생각나게 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