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자는, 마음의 스승... 혹자는, 시간 보내기 좋은 놀이.... 혹자는, 잠이 안 올때 수면제로..... 그러나 방랑시인 무심코가 생각하는 책이란..... 혼자사는 인간들 옆구리 역할을 해준다는 것,,, 집에서 먼지만 먹고 있는 책들에게 활력을!!!
눈이 침침 해서요 ~~ ㅜㅜ
가끔 장농받침으로 전락하기도 합니다
집엔 먹일 먼지도 없고...슬픕니다.
방랑하고 싶어집니다.
마음의 양식 아니고요 ~~~^^
팔아서 엿바까먹게예.....눼!!????
반땅!!!!!!!!!!!!!!!!!!!!!!!!
노안증세가 왔습니다.
그이후
책을 오래 읽지 못하는군요.................아흐흑!!!!! -.=;;;
낚시춘추도 광고만 보다 덮는 경우가 되네요~ 흑
좀 집중하다보면
"안경빼고 똑바로 누워 자소!"
또는
"아빠~ 또 불안끄고 자네"
이렇게 됩니더~~
흰건 종이지요~ㅋ
선배님 건강하시지요?!
양은 냄비라면 받침 ^^
글쎄요......
핵교 댕길때
질 좋은 책은...... 담보(?)나, 현찰(?)이었던적은 있었지 말입니다...... ⊙⊙"
내가 경험하지 못한 것을 깨닫게 하죠^^
수면제로도 좋고요^^
밥과같아서 먹고보면
졸리니더~~^
이제 호흡이 긴 글은 읽기가 버겁더군요.
점점 단순해져 가는 모양입니다.
사람의 지혜를 모아 둔 책...
나이들어 눈이 침침해져 책읽기에 부담을 느낄 수도 있지만 ...
그래도 역시 나이와 상관 없이 나를 풍성하게 살찌우는것 중에 책만한 것이 없을 듯하다..
귀뚜라미소리 청량한 가을이 오면
먼지쌓인 서재에 들러
생각에 간사함이나 거짓됨이 없는(思無邪) 책 이나 마음에 세길만한 책( 心書)을 찾아봐야겠다.